[새창]

오피스 룩이라서 OL 느낌인가 하고 들어왔더니

이홍기 씨의 1 인칭 관찰자 시점이라니 이게 웬일

2489 2015-05-29 19:13:10 15

[익명]그래, 우대리. 네가 이겼어. 축하해. [새창]

사람들의 비난이 가중되니까

아 제가 말을 잘못했습니다 가 아니라
첫마디가 나 매출 얼마의 나름 성공한 사업가 다
(여기서 부터 잘못되었음 저 논리대로라면
이건희 나 빌 게이츠가 말하면 아무리 뭣 같아도
모두 무릎꿇고 버로우 해야된다는 말?)

좋은 말처럼 애써 포장했지만 결국은
세상 이치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거니까
너도 똑같이 당해봐야 알거다.

즉, 나도 내가 당했던 것처럼 너한테
똑같이 세례를 퍼부어 주겠어
또는 그런 일을 당해도 당연한거야

어디에선가 본 선진국이 선진국인 이유

자신들이 사는 사회를 체스판 이라고 생각한데요
그래서 이번 인생에서 자신의 턴이 돌아왔을때
다음 차례(세대)가 물려받았을때 최대한 유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때가 되면 깨끗이 물러난다고 하더라구요.

체스판은 어차피 개판이니까 더 어질러놓고
다음 차례인 너 어디 한번 똑같이 당해봐라
가 아니라요.

2482 2015-05-29 16:27:39 7

[중요][발암] 사건의 시초 [새창]

본문에 링크 걸린글과 곳곳에 몇년전에 써놓은
제 댓글이 보이니까 기분이 묘하네요.

그나마 다행인것은 예나 지금이나
제 태도는 한결같아서 마음이 놓입니다.

2481 2015-05-29 16:05:32 19

[새창]

'선동' 이라는 단어가 어째서 오유를 따라다니냐면요
글 자체의 내용과 질 때문입니다.

예전에 비해 촌철살인 이나 핵심을 짚은 내용은 별로없고
감정적이거나 자극적인 내용으로 오직 동조나 동의를
얻기위해 내용이 반복된 글들이 더 많아요.

오유는 여러 장점이 넘치는 사이트 지만
그 장점이 넘친다고 마구잡이로 물쓰듯 소모하시면
결국 언젠가는 한계가 오고 바닥이 드러나게 됩니다.

2480 2015-05-29 15:57:32 31

[새창]

전 아직도 기억해요
입바른 소리 한마디 했다하면 득달같이 달리던 반대들

저는 사실 여시 자체 보다도
분위기에 편승하기 위해 기준없이 찬성 구걸, 반대 테러를
감행하던 적지 않은 숫자의 오유 유저들이 더 섬찟해요.

그리고 더 무서운것은

이 사람들은 언제건 다시 저런 분위기가 형성되면 '또' 그럴것이고
본인은 저 당시에 자신은 저런짓을 안했다고 확신한다는 겁니다.

2479 2015-05-29 15:24:07 0

[새창]

외국이든 한국이든 무식한것들은 똑같네요.
지혜로움과 가방끈 길이는 전혀 상관없더군요.
아무튼 남편분하고 재미있게 사시니까 보기좋군요.

2478 2015-05-29 15:05:10 7

탈퇴가 무슨 벼슬인줄아나... [새창]

한국 사람의 특징인지 아니면 세계 공통인지

'착한 사람(또는 단체)'를 대하는 태도는 두 가지가 있어요

아 정말 착하구나 이런 사람에겐 잘해줘야지

아 이 ㅅㄲ 만만한 호구네 그 점을 이용해먹어야지

두번째의 경우처럼 친절의 고마움과 가치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잘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상황따라 살살 간보면서 행동 바꾸는거 불치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