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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0 21: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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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경험은 이렇습니다.
결혼전에는 거의 외식으로 살았는데
결혼후에 아내가 음식할때 조미료를
거의 쓰지않아서 처음에는 그것이
너무 고역이었습니다. 그런데
양념이나 소금 말고 재료 본연의
맛이 있다는 사실을 차츰 차츰
알게 되었고. 즐게기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젠 외식을 하면 음식이 너무 짜요.
어쩔때는 잘못 먹으면 하루종일 갈증에 시달립니다.
솔직히 지금 간의 딱 절반으로 내려도
적당할까 말까 할텐데 그럴리는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