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글인데요 ;; 아 왜 글쓰면서 떨리지 ㅎㅎㅎ [새창]

라바와 소세지를 한곳에 넣어놓다니

이제 곧 저 도시락 안에서는
아마겟돈이 벌어질테요

2399 2015-05-18 12:56:13 4

피를 먹고 자란 민주주의야 [새창]

뭘 하긴요.

자신에게 피를 바친 일을
까맣게 잊고있는 사람들이 가득한
동방의 어떤 위태로운 나라에서
소름끼치는 기대감에 부풀어서
조용히 상황을 지켜보고 있죠.

2396 2015-05-18 12:03:43 3

잔인하고 사악한 오유인들 [새창]

남녀관계 프레임을 연상시키는
언동은 되도록 자제해주세요.

여시분들이 아직도 '남녀관계, 인간적인' 등의
추상적인 프레임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한국 기득권이 낡디 낡은 사상인 메카시즘을
놓치 못하는 이유와 비슷하거든요.
우리마저도 그들의 낚시와 착각에 동참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2391 2015-05-18 01:01:49 4

오늘 5.18 광주민주화운동 전야제에 일베 출현한듯.. [새창]

이 사람들이 지치지도 않고
이런일을 왜 줄기차게 벌이냐면요

정말로 성취감있고 제대로 된 일을 하려니
자기 깜냥으로는 어림도 없거든요.

그런데 그냥 평소대로 ㅂㅅ짓 하니까
어? 어? 영웅으로 떠받들어주네? 게다가
'자신의 기준'으로는 매우 쉬운일입니다

이것이 옳냐 그르냐 따위는 난이도에
포함되지 않기 떄문입니다.

2390 2015-05-18 00:17:28 115

[새창]

왜 여성 인권이 쉽사리 향상되지 않냐면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는 여성들이
조금씩 조금씩 10 정도를 끌어올려 놓으면

이렇게 머리속이 꽃밭인 애들이
그것이 제 권리인양 달러빛까지 끌어다가
시궁창에 쳐박아 버려서 늘 마이너스인 겁니다.

2389 2015-05-17 02:35:53 9

제가 찍은 사진중 가장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진.jpg ,,,,,,, 有 [새창]

웬 안개지
해무야 해무
한참 좋았는데
돌아가자

그렇게 얼마나 걸었을까

재잘거림은 언제부터인가 잦아들었고
행복한 시간에 대한 미련의 반향만큼
미증유처럼 피어오르는 이유없는 불안을
애써 떨치듯 간간히 피어나는
잔망스런 웃음 소리를 비웃듯이
싸이렌 소리가
온 세상을 잡아찢을듯한 기세로 들려왔다

모두들 깎아놓은듯 서있다가
어느새 그들 바로 앞
당연하다는 듯이 안개 속에 서있는
거대한 삼각형 머리를
발견하는것은 어렵지 않ㅇ

2387 2015-05-16 23:30:41 4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점 ... [새창]

근현대사를 맨손으로 일군 우리 어르신들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고 근면과 노력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말이죠.

우리 어르신들 부디 더이상 이용당하지 마세요.
당신이 예전에 믿고 따르던
그 어마어마한 '용털' 급 지도자들은 이제 없습니다.

사사로운 사리사욕에 한치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개털'들이 그 자리를 부당한 수단으로 차지하고
당신들, 그리고 당신들이 그렇게 사랑하는 자식들을 능멸하고 있어요.

부디 정신차리세요. 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