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다 내려놓으면 편합니다. [새창]

한국은 다른 선진국들이 이백,삼백년에 걸쳐서 겪는 포스트 모던을
전쟁이다, 새마을운동이다 뭐하 하면서 이십,삽십년으로 압축했죠.

현재의 인프라(인터넷, 모바일 등)가 90년대 중반부터 대중화 되며
가뜩이나 먼 세대간 정서적 거리를, 더 확실하게 구분짓는 계기가 되죠.

즉, 우린 정서적으로 몇백년전 원시인들과
같은 시대, 같은 문화를 공유하며 사는겁니다.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죠.

게다가 이른바 베이비 붐 세대라서
그 어떤 세대보다도 머릿수가 압도적으로 많아요.

이들이 더이상 생물학적 기능이 다해서 무력해질때까지
대한민국은 조용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4410 2022-03-10 22:17:19 3

저처럼 다 내려놓으면 편합니다. [새창]

네, 다행이시네요. 막말로 대통령 올려놨더니 매우 잘하면 아싸 개꿀 하면 되는것이고

역시나 예상대로 개판치면 뭐 어쩌겠어 지들이 스스로 선택한건데 하면서 내할일 하면 되는거죠.

4409 2022-03-10 21:40:00 0

민주당 이거 막지마라 [새창]

스스로 불구덩이로 들어가겠다는데 뭔 수로 막아요?

그리고 아뜨 아뜨 하면서도 그게 스스로 들어간줄도 모르고

여긴 웰케 뜨거운거야 ㅅㅂ 하고 불평부터 할걸요?

4408 2022-03-10 21:38:11 7

윤석열 된거 차라리 더 좋네 [새창]

그런 사람 많아요. 인생이 다 장난질 같은 사람들.

음주가무 이외에는 아무것도 관심없는 무지렁이 들

무지는 곧 죄입니다.

그리고 곧 그들에게 현실에서 닥칠 일이지만

자신이 스스로 불러들인 시련 이라는걸

깨닳지도 못한다는게 진짜 현실입니다.

4407 2022-03-10 18:28:01 4

저처럼 다 내려놓으면 편합니다. [새창]

제가 장담하는데 저렇게 내뱉은것들 10분의1도 못 주워담습니다.

4406 2022-03-10 18:27:31 5

저처럼 다 내려놓으면 편합니다. [새창]

그런걸 감수하면서 미래를 열어주려 했건만, 정작 수혜 당사자들이 오히려 노예병에 걸려서 반대로 행동하고 있으니...

4405 2022-03-10 18:25:37 3

저처럼 다 내려놓으면 편합니다. [새창]

네 아예 가능성 없는 얘기가 아니라서 더욱 슬픕니다

4404 2022-03-10 18:25:08 5

저처럼 다 내려놓으면 편합니다. [새창]

그 가볍고 팬시함이 사실은 제일 치떨리는 부분이죠.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런 부류 사람들은 모든 인생사가 다 그런식이죠

4403 2022-03-10 15:39:50 2

저처럼 다 내려놓으면 편합니다. [새창]

네, 앞가림 하기도 힘든 세상

자기가 자기 앞길 망치는 인간까지 끌고 가기엔

너무 갈길이 바쁘죠.

4402 2022-03-10 15:39:13 3

저처럼 다 내려놓으면 편합니다. [새창]

가서 바꿔놓으면 도로 돌려 놓을텐데 말이죠.

고마운 줄 모르는 인간과, 누릴 줄 모르는 인간을 위해 희생하기에는

제 인생이 너무 짧아요

4401 2022-03-10 11:58:08 18

문통께서 옥살이를 하실 수도 있겠네요 [새창]

검찰 공화국에선 뭐든 가능합니다.

이제 곧 토끼를 잡아다 쥐라고 실토하게 만드는 세상이 올테니 뭐

문통 죄인 만드는건 일도 아니겠죠.

4400 2022-03-10 11:49:59 0

길게 볼때 최대 피해자는 이대남.. [새창]

" 당장 체감이 되지 않을 것이다 "
" 구조적 문제를 알아차릴만큼 똑똑하다면 윤석열을 뽑지도 않았겠지.. "

이른바 MZ, 유튜브, 인스타, 틱톡
깊은 생각이나 내면적 회자 보다는
자극적이고 인스턴트 하고 팬시함을 선호하죠.

그들은 그들의 정부마저 팬시하게 선택한 댓가를 치룰테니만
진짜 비극은
" 자신의 잘못된 선택으로 불이익을 받는다는 사실조차 인식 못하는 것 " 이라는 겁니다.

4399 2022-03-10 11:43:08 2

자영업 천만원 지원금 [새창]

이제 그거 누구 장모 배 채우는데 쓰일거니까 꿈 깨세요.

4398 2022-03-10 11:09:48 13

저처럼 다 내려놓으면 편합니다. [새창]

네, 이젠 뭐 잠수 하면서 버텨내야죠.

철없는 20 대가 주 120시간에 시급 4천원을 원하든 아니든,

국영 기업 민영화, 노동 환경 사수 등 절대 내주면 안되는걸 지키는 시기가 온거죠

4397 2022-03-10 09:02:36 15

저처럼 다 내려놓으면 편합니다. [새창]

네,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혹시 꿀바른 바위로 고릴라를 잡는 이야기 아시나요?

네, 뭐가 잘못됬는지 근본 원인조차도 파악 못하고

스스로를 힘들고 다치게 하는 고릴라, 아니지 참,

사람들에겐 비난도 사치에요. ㅋㅋ 그냥 내려 놓으시고

본인 주변 스탠스만 유지하시면서 그렇게 사는 수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