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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01: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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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버리거나 폐기하지 마세요.
대신 가끔 꺼내 정리하면 간직해야 할것과 버려야 할것이 가려지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사유를 통해 뜻밖의 발견들을 할 수 있어요.
물건 뿐 아니라 본인이 살아온 방식과 마음들도 마찬가지에요.
성공하고 번듯한 물건과 기억만 내 것이 아닙니다. 실패하고 너덜해도 전부 소중한 내 것이에요.
누가 뭐라든 내가 지금껏 어떻게 해왔다는것은, 내 자신이 더 잘 알거든요.
눈앞의 이익이나 두려움 때문에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을 외면하지만 않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