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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2016-04-26 22:22:02 3
김영춘 "세비 1억4천, 전액 집에 갖다주는 의원도" [새창]
2016/04/26 21:29:43
예전에 대학다니면서 등록금 투쟁했던게 생각나네요 등록금을 몇 퍼센트 올리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도대체 어디에다 어떻게 썼는지를 공개하라고 그렇게 학생들이 이야기 해도 대학본부는 등록금 인상률 조정만을 이야기 하던 정말 답답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이라고 다를리 없겠지만요 바쁘게 국정운영해서 그리 많이 필요하다고 하면 누가 뭐라 합니까 월급 제외하고 일하라고 준돈들은 정말 꼼꼼히 체크해서 공개했으면 좋겠네요
457 2016-04-25 20:22:54 1
[새창]
입장을 조금만 바꿔서 생각해 보시면 지금 딜러분이 돌려주는 것도 굉장히 호의를 베풀었다는 걸 아실 수 있을텐데요..
회사일을 하시는 분이면 다른 회사가 일방적으로 계약 파기한다고 하면 받아들이실 수 있는지요? 자영업 하시는 분이면 손님이 예약 해놓고 안온다고 하는거겠구요
물론 하루도 안되는 시간에 바꾸는 것이니 적잖이 억울하시겠지만 반대로 보면 딜러분은 차 팔았다고 좋아한지 하루도 안돼서 문제가 생긴거잖아요
그분은 주말까지 나와서 일을 하신 건데 이제 계약의 뒷처리까지 해야 하는 상황인데도 해주시는거니 되려 고맙게 생각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456 2016-04-25 16:20:15 52
독일의 주거 제도 [새창]
2016/04/25 11:23:27
??!!
전 지금 독일에 있는데 계약기간이 2년 아니면 3년으로 고정되어 있는데? 무기한 계약이라는건 들어본적 없네요 연장이 무기한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주변에 무기한 계약하는 사람 이야기는 못 들어 봤어요 계약 연장이 쉽게 되는 걸 저렇게 표현한건가 싶네요 그리고 독일에서 집세내는 비용이나 집을 사서 원금과 이자를 갚는 비용이나 거의 비슷해요 여기에 눌러 앉으 시는 분들이 대출 받아서 집을 사시는 이유가 비슷한 평수에 월세나 원금과 이자를 20인가 30년인가 갚는 비용이나 비슷해서라고 하시더라구요 월세를 맘대로 못 올리는건 맞아요 정해놓은 기준에 맞춰서만 올릴 수 있어요 그리고 여기선 이사를 2년에 한번 가는건 상상도 못하는 이유가 이사할때 정말 다 옮겨야 해요 한국에선 당연히 집에 포함되어 있는 싱크대부터 조명은 물로이고 심할때는 벽지를 해놨는데 다음 세입자가 싫다고 하면 다 떼놓고 페인트 칠도 다시 해줘야 해요
전 지금 한달에 거의 80만원정도 내고 20평정도 되는데 살고 있는데 큰 도시는 더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여기 인식이 애들방과 어른방은 구분이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법적인 의무는 아님) 아이가 3,4살 되면 방이 하나 더 있는데로 옮겨야 하는데 그러면 90만원 좀 넘게 내야 하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가 살만한 이유는 월급이 집세를 커버하고도 충분히 여유가 있어서 그래요 아이를 키워도 나라에서 보조금(달에 30만원정도)이 충분하니 좀더 비싼집으로 이사해도 괜찮아요 그리고 위에 사용된닉네임님이 물어보신대로의 정부임대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렴한 임대주택들이 있어요 회사에서 관리하긴 하지만 넓이에 비해서 가격이 좀 싸요 집이 좀 오래돼서 생기는 일들만 참을 수 있다면 좋다고 들었어요
455 2016-04-22 17:39:24 2
[새창]
댓글 보니까 그래도 많은 분들이 위로하고 조언해 주셔서인지 기분이 조금 나아지신듯 해서 다행이네요
전 항상 커플이던 부부던간에 싸우는게 당연하고 그래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 편이에요 싸운다는게 서로 막말을 한다는게 아니라 서로 불편한 점을 이야기 하고 당연히 사람이니 기분이 다운되거나 나빠지는 걸 이야기 하는 거에요
삼십년을 가족으로 살아도 부모자식간에도 다투고 속상해 하는게 사람입니다. 그러다 보니 어떤 인간관계에서도 100%만족이라는 건 찾기 힘들지 않을까 해요 그래서 다투고 속상해 하는게 오히려 한쪽이 참고 참아서 닳아 없어지는것 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요
대신 중요한게 어떻게 서로 속상한걸 푸느냐 하는거지요 누군가 잘 못 한게 명백하다면 사과를 하는 타이밍이나 방법을 서로 이해하는게 중요한거지요 누군가 속상해 할걸 알지만 나도 맘이 좋지 않으니 당장 사과하긴 어려워서 시간이 필요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누군가는 바로 사과하고 풀어야 하는 사람이 있잖아요 그럼 저 사람은 이렇게 사과하는 구나 하는걸 이해해주고 혹은 거기에 맞춰주면 되는 거지요
때로는 의견차이가 벌어질 수 있는데 이 때도 누군가 일방적으로 져주는게 아니라 상대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주고 기분은 나쁘지만 서로 조금씩 물러나주고 내가 물러나 준것 이상으로 상대가 물러나준것도 봐줄 수 있는 배려와 관심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누군가 항상 일방적으로 참으면 반드시 탈이 나게 되건든요 결국은 감정이 폭발하거나 혹은 몸이 아프거나 하는 형태로요
요는 서로 많이 다투세요 그리고 서로 맞춰주고 서로 더 이해해 주려고 더 많이 이야기 하시길 바래요 그게 일방적으로 누군가 참거나 오해하거나 침묵으로 응하는 것 보다는 훨씬 나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 감정이 안 좋으면 당연히 상대의 감정을 살피기 어려운건 너무나 당연합니다만 말투만이라도 조금 누그러뜨리려고 애쓰시면 남편분도 당연히 그걸 알아챌거고 좀 더 나은 대화의 무드를 만드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454 2016-04-22 17:21:15 51
[이과용] 비전공자도 알수있는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 사건 [새창]
2016/04/22 17:04:25
정말 알기쉽고 빡치기 쉽게 써주셔서 추천!!
453 2016-04-21 22:50:59 0
[새창]
본인을 좀 돌이켜 보시길 나는 백프로 다 주기 싫으면서 상대것은 백프로 다 받고 싶으면 그게 바로 욕심입니다. 그리고 한번이라도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그 남자의 여자친구분에게 미안한 마음이 안드시는지요? 그리고 설사 돌아온다고 해도 사랑한다고 하고 사귄 사람을 배신하고 온 사람과 사랑할 수 있으세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정도의 사랑이 용인 받는 건 그 수단과 방법이 본인을 제외한 그 누구에게도 상처 주지 않을 때 뿐입니다.
452 2016-04-21 17:16:36 2
결혼하고 사귄날도 챙기나요? [새창]
2016/04/21 17:02:00
결혼하면 다 한주머닌데 뭘 꼭 받고 싶었다기 보다는 다만 기억해서 좋았던 추억이라도 되짚어 보길 바랬던게 아닐까요?
451 2016-04-20 01:53:17 2
남자친구가 결혼하자고 하는데 자신이없어요. [새창]
2016/04/20 00:37:12
아아 저 고작 삼십대 중반이고 아직 신혼인데요 ㅜㅜ 그래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글 읽다보니 제가 아내에게 결혼이야기를 하기전에 했던 고민들과 각오들이 생각나더라구요 남친 바람대로 내후년에 하시던 조금 미뤄지던 이 일을 계기로 더 깊은 이야기 나눌 수 있게 되시길 바래요~
450 2016-04-20 00:51:51 6
남자친구가 결혼하자고 하는데 자신이없어요. [새창]
2016/04/20 00:37:12
냉정하게 이야기 해서 남친분이 너무 좋으신 분 같고 작성자님도 정말 좋아 하는것 같아서 너무 보기 좋네요. 사랑한다고 해도 현실적인 문제는 정말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사랑이 없다면 아주 간단한 문제조차도 부부가 해결할 수 없지요. 사랑의 힘으로 모든걸 참아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어렵고 힘든걸 참고 견딜 수 있고 시간이 해결해줄 수 있는 문제는 반드시 해결이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 남친분이 정말 좋으신 분이고 마음이 있다면 남친분을 믿고 같이 헤쳐 나가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친분 묘사 해놓은 것으로 볼때 남친분이 아무런 생각과 계획도 없이 그런 이야기를 꺼냈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작성자님이 걱정하시는 부분들을 미리 걱정해 본 바 작성자님에게 결혼하자는 본인의 다짐과 걱정을 같이 주고 싶지는 않았을 거라 감히 어림짐작 해 봅니다. 정말 같이 갈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면 놓치지 마세요 일찍 철든 사람 찾기 어렵습니다. 당장 날잡는 것도 아니고 남친분이 적당히 생각해 놓은 계획도 있을테니 남친의 결심에서 느낀 기쁜 마음 활짝 표현하시고 남친 분 믿고 쉽진 않겠지만(정말 어렵습니다.) 같이 헤쳐나가기 위해서 이야기를 진지하게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449 2016-04-19 21:56:41 92
SK 브로드밴드 미쳤네요..하.. [새창]
2016/04/19 11:41:39
제가 지금 독일에 살아서 그런가 주말에 문제 생기면 처리 안되는게 어찌보면 당연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이런식이면 그 누구도 주말에 일 안할 수 없으니까요
파쿤치님 말마따나 누군가는 덕분에 주말에 가족들과 쉴시간이 늘어났을테니라고 좋게 생각하시면서 화 가라앉히시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자기들이 만든 약관인데 안 따르는건 좀 문제가 있네요 이 부분은 확실히 짚고 넘어가시되
전화 받는 상담원에게 따지셔봐야 그 분도 내규를 어찌할 수 없는 분들이시니 좀 윗선에다가 이야기 하시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448 2016-04-19 18:37:06 2
[새창]
확신하건데 일부러 속이는거 아니에요 저도 예상치 못한 질문 받으면(예를 들면 a라는 걸 하고 있는데 갑자기 지난번 일을 물어본다던지 하는 지금 당장 하고 있는 일과 관련이 없는 질문) 일단 생각나는 대답부터 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특히 굳이 기억 안해도 되는 기억일수록 그래요. 스스로도 좀 거짓말에 대한 거부감이 큰 편이라 안할려고 애쓰는데 그렇게 될때가 많아서 고민했었는데 잘 안고쳐 지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엔 나중에 가서 정정을 꼭 해요 내가 헷갈렸다고
제 생각엔 아마 저를 포함한 어떤 사람들은 한번에 한가지만 할 수 있는데 상대의 질문에는 어떤 식으로던 답을 해야 한다는 기본 자세가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 진실과 거짓여부에 상관없이 떠오른 대답을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의도해서 거짓말을 하는게 아니라 그러니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되면 그냥 조금 있다가 한번 더 물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마 그럼 사실대로 대답할거에요 왜냐면 정말 일부러 하는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너무 뭐라 하지 마시길 바래요 일부러 하는거면 뭐라 해야 하는데 그런건 아닐테니까요
447 2016-04-18 18:22:20 2
[익명]여친의 이별 통보 [새창]
2016/04/18 18:10:17
상대보다 내가 더 사랑한다는 느낌을 받거나 생각을 하게 되면 내 마음의 속상하고 섭섭한게 있어도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글쓴이에게 당부하고 싶은건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이야기 하지 못한 채, 끙끙 앓고 있으면 상대도 이유는 모르지만 글쓴이분의 심기가 좋지 않다는 것을 분명 알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글쓴분이 반감으로 한 행동에 분명 실망할 수도 있구요. 연인사이에 제일 중요한게 상대의 감정을 상하지 않게 애쓰면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상대의 감정을 상하지 않게 하는 젤 좋은 방법은 본인이 속상해도 말 하지 않는 거겠지요 하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건 애쓰는 모습이 보이면 된다는 거지 상대의 감정 때문에 내걸 숨기라는 뜻이 아닙니다. 연인관계에선 사랑을 주는 사람들만 필요한게 아니라 내 사랑을 받아줄 사람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너무 맞춰주기만 하는 사람은 내 사랑을 전해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상대가 공허하게 느끼지 않게 본인을 챙기면서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상대가 날 안좋아 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시기 보다 상대가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스스로에 당당하고 상대에게도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46 2016-04-16 18:09:46 1
[익명]6개월동안 바람펴온 과cc 여자친구 [새창]
2016/04/16 16:49:37
확실한 증거가 있다면 이야기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보통 이런 년놈들은 지들이 켕기는게 있어서 작성자님을 과내에서 매장하고 싶어 할 거에요 증거가 없으면 그냥 좀 참고 대인관계를 미리미리 넓혀 두세요 아니면 이상한 사람 되는거 순식간입니다
445 2016-04-16 03:19:54 0
[새창]
다음 두가지만 마음속으로 물어보고 결정하시길 바래요
1. 섹스를 하고 나서도 남자의 마음이 돌아서지 않아도 난 괜찮다?
2. 섹스를 하고 나서 다시 만나기로 했는데 근래에 서운 했던 것들이 반복되어도 난 괜찮다?

만약 두번다 괜찮다고 하신다면 본인의 가치가 그만큼 낮은 사람인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나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은 타인도 소중하게 여기기 힘듭니다.
차라리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서 네가 힘든걸 내가 미처 이해하지 못했다 미안하다 하지만 나도 이러이러한 점에서 상처를 받았다는걸 봐주면 좋겠다
라는 식으로 잘 이야기를 하고 서로 기분이 풀린다음에 진한 스킨쉽을 하시길 진정으로 바랍니다
444 2016-04-15 23:32:34 1
[익명]자존감 떨어졌어요 좋은말좀요ㅜ [새창]
2016/04/15 23:22:26
바닥에 닿기 전에 제가 주웠어요 얼른 받아가세요
살다보면 일이 잘 될 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고 남한테 존경 받을때도 있는가 하면 무시 받을 때도 있어요
남이 추켜세워준다고 내가 높아지는 것도 남이 깔본다고 내가 낮아지는 것도 아니에요
그냥 때와 장소가 그럴뿐
본인이 보는 본인이 마음에 안들면 얼마든지 바꿀 수 있어요
얼른 자존감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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