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아까니까 걱정되니까 데려다 주는거고 그게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이겠지요 미리 축하드립니다 예전 상대와 지금 상대를 비교하는거 조금 삼가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아마 예전 분보다 지금 분이 조금 더 여유(시간적, 체력적, 금전적)가 있으니 해줄 수도 있는 것인데 비교를 하다보면 어떤 부분들은 전에 분 보다 못할 수도 있잖아요 그걸보고 실망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아니면 시간이지나서 상황이 어찌할 수 없어 못해주는 때에 지금과 그때를 또 비교할 수도 있구요 입장바꿔 생각해봐도 좋은 쪽일지라도 예전 사람과 비교하면 연인사이에 기분이 좋진 않잖아요
같이 욕해드리기 충분하다 못해 넘치는 군요 별 미친놈을 다 보겠네 논리적인 척 이야기 하면 지 드러운 속마음이 감춰지는줄 아는가 보지
축하드립니다 다행히 똥이 먼저 냄새 풍겨줘서 안 밟고 피하셨네요 이 미친놈 때문에 남자들이 다 그런거라고 생각하진 말아주세요 성욕은 남녀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다 있는 거지만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은 그 의미와 가치를 알고 다룰줄 압니다 미친놈보다는 정상적인 사람들이 세상엔 더 많아요
남친이 어디서 못배운 소리(SBS 산후조리의 비밀 추천)를 하는 것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그러고 나서 달래는 방식이 너무 어려보이네요 사람이 살다보면 잘 못 이야기 할 수 도 있고 실수 할수도 있는데 미안하다 내가 잘 못 알았다고 이야기 하는게 그리 어려운가 싶네요 그리고 뭐가 됐던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걱정하고 고민하는 거잖아요 당연히 같이 걱정해주고 찾아봐주는 정도는 할 수 있었을텐데 좀 아쉽네요 그렇다고 나쁜 사람이라는 건 아니고 아직 어려서 배려가 좀 부족한게 아닌가 싶네요
결혼상대로 효녀? OK!, 효자? OK! 효부나 효자사위였으면 좋겠다? No! 다른걸 떠나서 효도는 셀프로 해야지요 상대에게 요구하거나 강요하는건 당연히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집도 좀 챙겼으면 하는 마음대신 본인이 여자친구가 그러하듯 부모님께 잘 해야 겠다고 생각하시는게 맞습니다
다만 상대 부모님께 병환이 있는데 살피지 않는것은 좀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친구사이라도 물어볼 만 한거잖아요 솔직히 털어놓고 부모님께 잘해드렸으면 좋겠다는 말보다는 서로 부모님께 최소한의 예의는 다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터놓고 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내가 신경쓰는 만큼 너도 신경써라 라고 이야기 하면 당연히 다툴거고 말없이 여자친구 부모님 챙겨봐야 여자친구분이 못 알아줄수도 있을거구요 그러니 솔직히 이야기 하시고 이기회에 상대가 얼만큼 님을 신경쓰고 있는지(부모님을 걱정하는 작성자님 맘을 이해) 알아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동거의 좀 안좋은 점이 그거지요 결혼 생활하면서 느껴야 할 것들을 미리 느낀다는 것 서로의 사생활이 겹치게 되면서 생기는 피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는데 딱히 결혼이라는 틀로도 묶여 있지 않으니 고민이 되는 거지요 뭔가의 중간에 있다는 건 둘의 장점을 합친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둘의 단점도 합친겁니다. 둘의 결혼에 대한 공감이 없다면 빨리 정리하는게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이건 빈정 상하고 뭐고의 문제가 아닌것 같네요 50만원만 되도 어떻게든 해볼 것 같은데 150이면 액수가 적잖은데 미리 이야기 안한건 남자분의 실수가 아닌가 싶네요 남자분이 비용을 해결해 주기로 했느니 하는 문제를 집어내기 이전에 상대에게 영향이 있을 만한 문제에 대한 소통은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주저해서 이야기 안했던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이야기 안했던간에 이야기 안한건 상대에 대한 배려가 좀 부족했지 않나 싶네요 남친분에겐 150이 작은 액수일지도 모르겠지만 본인한테는 적잖은 액수이니 이리 고민하시는 거잖아요 남자분이 당연히 미리 언질을 해줬어야죠
알약 설명 약이 이틀치 남았으니 a약도 2개(a1,a2) b약도(b1,b2) 2개 남은 셈, 그러니 총 4개의 알약이 있는데 a1,a2,b1,b2 이게 섞여 있어도 각 약을 절반으로 쪼개서 각 약의 절반(1/2*(a1+a2+b1+b2)= a+b을 먹으면 a도 1개 b도 1개 먹은 셈이 되고 남은 약도 하루치가 정확하게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