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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4 2016-10-14 21:13:52 0
아이폰7 예약 어디서 하나요?? [새창]
2016/10/14 19:26:45
우런예약에 실패해서 일반예약 했다가 그냥 취소하고 대리점 갔어요 빨리 못받을바엔 그냥 필름이라도 붙여달라고 하려구요
어딜가나 비슷하지 않을까요? 필름 케이스정도
1793 2016-10-13 10:05:28 1
이름적힌 키티돗자리 후기에요 [새창]
2016/10/12 15:29:25
속쓰려하지 말고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해버려요 전 만원가지고도 신고해봤거든요 당장에 돈입금하더군요
하다못해 다이소 직원말고 사장이랑 얘기하시지는.. 마음약해보여서 직원에게 당한 것같은데요
1792 2016-10-13 10:04:03 0
이름적힌 키티돗자리 후기에요 [새창]
2016/10/12 15:29:25
마음이 너무 약하신 것같네요;; 당연히 이름써진거면 교환환불해줘야죠.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잖아요
목소리크신 분이랑 가면 당장 바꿔줄껄요;;
1791 2016-10-11 00:51:47 17
[새창]
굉장히 온건주의자 평화주의자처럼 말씀하시는데 웃음이 나네요 그냥 현실에 안주하신 거죠 물론 자신의 현실이니깐 좋게 얘기하실 순 있는데요 다른 사람에게는 강요하지마세요
아직 그런 남자들이 계속 남아있는 건 그런 자신을 창피하게 만들지 않아서에요
평화적으로 시키면 한다 이런식으로 두면 그 사람들은 수치심을 몰라요
인간으로서 가정을 이뤘으면 당연히 가정을 같이 돌봐야죠 자기 몸 피곤하니깐 모른척하면 그건 인간이 아니고 쓰레기죠
그런 네가 쓰레기라는 걸 언론도 배운 사람들도 젊은 사람들도 계속 알려줘야죠
물론 근본적인 문제에는 야근이 많은게 한몫합니다. 육체적으로 지쳐서 여유가 없는 거죠. 만약 여자가 좀 더 편한 직업을 가졌다면 집안일을 더 할 수 있어요 남자가 돈을 더 벌어서 가사도우미를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쓸수있다면 더 좋겠죠 그게 안되면 감사하는 마음이라도 가져야죠
그것조차 안하면 쓰레기죠
글쓴분은 쓰레기에게 변명거리주지 마세요
그러면 계속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요
정부에서 야근을 줄이고 남자들도 여자들도 서로의 가정에 책임을 갖게끔 교육이 되면 해결의 길이 빠르겠죠 그러려면 좀더 문제제기를 해야해요 남자는 그런 존재니깐 이해하자고 해버리면 문제가 해결이 안되요
1790 2016-09-25 21:24:42 7/9
고백=폭력이라는 인식이 생각보다 널리 퍼져있네요. [새창]
2016/09/25 17:53:45
간단하게 생각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정상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 쉽게 고백하지 못합니다 그게 남자든 여자든 심사숙고하고 부담을 주지 않게 하겠죠 최소한 자신의 고백이 상대방에게 강압적이 될 수 있는 위치(직장에서 상사든 선배든)라면 더욱더 조심할 겁니다 최소한 상대방도 나를 부담스럽지 않고 그린라이트라고 생각할때 하겠죠
그런데 변태적인 인간들은 그런 생각안해요
지가 잘난 줄 알고 열살 스무살 어린 사람에게 고백하는데 고백도 제대로된 고백도 아니며 그 이전에 같은 자리에 있는게 거북하다 가까이 오지 말라는늬앙스를 충분히 보냈는데도 그럽니다
상대방을 생각하지 않는 고백은 나이를 떠나 강압이고 폭행이 될 수 있습니다 왜 자기가 좋아한다고 상대방이 그걸 들어줘야 하나요?
나보다 나이 많고 나보다 직장내에서 상사고 나보다 힘센 누군가가 제대로 감정교류도 안된 상태로 고백하는 거 남녀를 떠나 싫은거 아닌가요? 그리고 싫다고 하면 그만해야죠 튕긴다느니 비싸게 군다더니 그러는데 어떻게 좋아하냐구요
안당해본 사람들이 사랑에 나이니 국경이니 없다지만 당하는 입장에선 사랑도 없고 싫은 상대가 이상한 말을 하며 다가오는거 공포일 뿐이에요
1789 2016-09-25 19:51:46 14
제가 미성년자때 저한테 추근덕거리던 사람이 있었는데요 [새창]
2016/09/24 23:51:57
그럴것같죠? 결혼안하면 30대 40대가까이 되도 당합니다. 특히 직장이요. 미치겠네요 밥벌이라 그만 두지도 못하는데.. 여자가 이 나이에 직장을 옮길수나 있겠어요? 직장에서 나이가 적을때도 성희롱 대상이 되지만 나이가 들어도 엄청나요. 상상을 초월합니다
1788 2016-09-25 19:48:44 18
제가 미성년자때 저한테 추근덕거리던 사람이 있었는데요 [새창]
2016/09/24 23:51:57
전 미성년자때 어린이용 영화를 보러갔는데 옆 남자가 무릎을 막 더듬는 거에요 분명 성인이었서든요 누군가의 애아빠였겠죠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였는데도 무서웠어요 그게 성추행이란건 몇년이나 지나서 알게 되었지만.. 무의식중에 성인남자를 두려워하게 되었던 것같아요
20대 중반 직장에 처음 들어왔던때는 상사인 40대 중반 유부남이 손을 자꾸 만지면서 오빠라고 부르라고 한적도 있어요 당연히 싫다고 거부했죠 그런데 마치 제가 이상하게 오바하는 듯 반응을 하더라구요;;;화내면서 소리치면서 절 이상하게 몰아갔어요
그 후에 20대중반에 40대 남자랑 만나보라는 소리도 들었구요 남자들은 그게 아무렇지 않나보던데 동기여직원들은 모두 같이 괴성을 질러주었습니다. 왜 제가 솔로라는 이유만으로 20살차이나는 남자를 만나야 하는데요?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일지라도 제가 싫다고 하면 그만 해야 정상이죠. 저보고 남자가린다고 뭐라하더라구요;;;; 아니 대체 왜요? 작은아버지뻘 남자 만나고 싶지 않아요. 어쩌다 좋아하게 된 사람이 나이가 많을 수는 있겠지만 소개팅에 그런거 싫어요
더 웃긴건 지금은 30대중반이 넘어 후반이 되어가는데;;;50대 남자랑 만나라고 난리에요 상사새끼가요
몇번이나 싫다고 했는데 자기 친구를 팀회식에도 데려와서 절 위아래도 훑어보더니 까칠한 타입이네 야생마같네 이러더라구요
싫다고 하고 자리를 바로 떴는데 계속 사무실에 상사 친구가(같은 회사사람이기도 해서) 와서 저랑 일관계도 없는데 제가 있든 없든 제 자리를 훑어보고 가요 만만하면 말을 걸려고 하는데 제가 싫어하니깐 쳐다만 보나본데 소름끼쳐요
너무 무섭고 끔찍해서 노조에 얘기도 했더니 쫓아다니는 거 아니고 쳐다만 보니깐 참으라더군요 하긴 소름끼쳐도 직장은 다녀야 하니깐요 지난 십년간 성희롱당했어도 참았는데 참아야죠
그런데 나이가 많으면 호감이 있다하더라도 조심스럽게 다가오는게 사람이 갖춰야할 예의 아닌가요? 무슨 정육점 고기처럼 저를 재면서 쳐다본다니깐요. 미친 야생마는 뭐야!
게다가 비슷한 시기에 동네 50대 아저씨가 출근길 퇴근길에 절 쫓아다녀서 친한 아주머니께 부탁해서 그러지말라고 얘기도 해야 했어요 그랬더니 저보고 눈이 높대요
아니 사람에게 말도 없이 쫓아다니면서 자기가 누군지도 모르고 딱봐도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유부남인지도 모르는데 제가 좋아해야 하는건가요?
세상엔 너무 많은 변태가 있고 그 변태들은 자기가 나이가 많아서 얼굴이 못생겨서 차이는 줄 아는데 그게 아니라 여자를 무섭게해서 차이는 거라는 사실을 모르는 것같아요. 성추행하면서 유부남이면서 스토커질하면서 뭐래는 거야 진짜..
1787 2016-09-25 00:12:07 1
(중간후기)집주인이 저희와 계약되어있는집에 이중계약한썰 [새창]
2016/09/24 18:13:41
이걸 왜 민사로 해결하죠?
짐이 있는 집에 무단 침입해서 짐을 옮긴건데요;;;
당연히 경찰에 신고해야죠 짐을 옮기는 사이 짐이 상했을 수도 있고 분실됐을수도 있구요 아무리봐도 형사사건인데요;; 형사랑 민사랑 같이 진행해야죠
1786 2016-09-21 13:44:39 0
중식 고수가 말하는 피해야 하는 중국집 [새창]
2016/09/20 12:19:42
자주 이용하던 중국집에서 간짜장을 시켰는데 양파가 무슨 식초에 담금것처럼 시큼하더군요. 아 이거 매장에 나갔던 양파를 재사용했구나(사람들이 단무지에 식초뿌리다 같이 뿌린느낌) 싶어서 다시는 안먹어요.
1784 2016-07-19 20:47:29 0
[새창]
이러면 거의.. 여자가 홧병이 나서 정신이 이상해지고 애까지 엄마를 무시하고 결국 아무도 편을 안들어주던데요
아니면 이혼하거나요
무리에요 이런 상황은... 해결법이 없어요
강단있게 시댁하고 인연을 끊거나 친정으로 들어가서 사시거나.. 아무튼 무리에요 왜 잘못된 결혼을 그냥 하셨나요 이럴줄 모르셨나요 ㅜㅜ
1783 2016-07-18 23:04:12 0
19?)역시 몰래해야 좋네요..ㅎ [새창]
2016/07/16 08:59:03
너무 건드리면 염증생겨요 살살해주세요
1782 2016-07-18 00:27:12 2
전세 살고있는데요 집주인이 협박을 합니다 [새창]
2016/07/15 21:31:40
LH랑 먼저 상담하세요 그쪽 보증금이 더 크지않나요? 그리고 중개업자하고도 상담하시구요
이사비+복비를 받고 나가시거나 계약기간동안 살거나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상한 관리비 얘기해도 줄필요없구요 보증금 대부분이 LH돈일테니 집주인이 안주면 LH에서 법적으로 알아서 받아낼테니 걱정하지 마시구요
1780 2016-07-17 09:07:08 0
저도 대략 반반하고 결혼했는데... [새창]
2016/07/16 00:51:52
뭐 꼭반반을 다 할필요없이 있는데로 빚안지고 시작하면 되지않을까요? 전 사회생활한지 오래되서인지 남자가 건강하고 자기일에 책임만 다하면 몸만 와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숟가락만 가져오라고 생각하는데 결혼못했어요 ㅋㅋ 이대로 쭉 혼자살겠지만 나이드니깐 참 그래요
많이 준비해서 시작하든 없이 시작하든 잘 살 사람은 잘살고 못살 사람은 못살더라구요
시작할때 재산보다는 시댁이든 친정이든 손벌리는 사람이 없을때 그리고 둘이 친정과 시댁에서 독립하고 열심히 살때 잘삽니다
남자는 군대를 다녀와야 하고 여자는 남자보다 상대적으로 월급이 적은 직장을 다닐 수도 있기때문에 항상 똑같이 할수는 없어요 만약 글쓴분도 집안이 어려워서 월급 드려야 했다면 절대 반반 못하셨을껄요? 옛날얘기같지만 요즘도 집안에 돈을 드려야 하는 자녀들이 많고 특히 동생학비까지 보조하는 장녀도 있어서요 돈이 없이 결혼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많아요 둘다 비슷하게 모아서 결혼하라고 하면 마흔까지 결혼못해요..
남동생분은 똑같이 준비해주길 원하는 여자보단 그냥 정말 평생같이 열심히 살아줄 여성을 만나야 해요 제 남동생도 수도권에 집을 못해온다고 채여서 그 맘 잘압니다 그런데 그런 상대는 끝도 안좋아요 어딘가엔 짚신도 짝이있겠죠
제 짝은 닳아서 없어져버린 듯하지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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