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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8 13: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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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매체는 이제 차별이나 차이에 대해 너무 큰 강박을 지니는것 같음
어찌보면 가장 자유롭고 현실을 반영해야하는 문화매체가 가장 억압되고 강박을 지니는것 같음
단순히 남녀의 차이만 말하는게 아님
흑인백인 이미지때문에
인어공주가 흑인이 되질않나
중세시대를 배경하는 드라마에 흑인기사가 등장하고(맥락에도 안맞게)
뭔가
강박이 보임. 아니뭐..과도기라 내가 그렇게느끼는걸까
왜 모든게 자연스럽게가 아니라 인공적으로 만들어진거같지
그리고 마치
이전의 잘만들어진걸 모방하는것만 같지..
차라리
툼레이더 시고니위버 나쁜녀석들 나는전설이다 등등처럼
90년대, 00년대 문화작품이 훨씬 자연스럽게 성별,인종에 상관없이 대중에게 다가왔던거같음
최소한 경쟁력은 스스로 만들어야 의미가 있지 모방이나 기존의 관습에 성별,인종하나 살짝바꾼다고 대중이 납득할거같진 않음..
왜 점점..퇴행하는거같냐
걸크러쉬 걸크러쉬하는데
그것도 90년대,00년대에 진짜 걸크러쉬인 누님들 많았음...
미디어매체도 사회도 오히려 멋진 여성,흑인 많이보여줬는데..시스터액트도 그렇고..
그렇게 메인스트림에 차별받은건
솔직히 개인적으론 동성애자들은 차별받았다곤 생각함..
암튼 그냥 모방보단 창조가 더 의미있을거라고 생각함. 레지던트이블 툼레이더 에일리언 등등 멋진거 많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