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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 11: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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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초딩 아들하고 합니다.
어린이 교육중에 나쁜 비디오를 보는게 문제가 아니고, 부모가 같이 봐주지 않는다란게 문제라고 믿습니다.
어차피 성인물로 분류된것을 언젠가는 접하게 되는데, 그 시기에 부모가 옆에서 같이 봐주는것만으로도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배우게 된다란게 교육의 핵심입니다.
배그가 문제도 아니고, 게임이 문제도 아니고, 겜방 사장이 문제도 아닙니다.
아이들이 배그를 한다고 하면 부모가 따라가서 뒤에서 보고 있지 않는게 문제입니다.
한국 실정상 나이제한을 두고 있지만, 전 개인적으로 나이제한 둔다고 실효가 있는지 의문이 드는 사람입니다.
남이더라도 욕하고 떠드는 아이들을 보면 "여기 사람들 많다 얘들아.. 말 조심하거라"하고 점잖게 타이르는 말 한마디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모른척 하는것도 좋은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