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50
2020-10-14 16:22:40
0
저번에 홍보사진? 영상?에 최신형 장비 착용 시키고 홍보촬영했던거도 밀리터리 지식 있는 사람이 짝퉁 장비 쓰고 촬영했다고 지적 들어올정도로 전문 식견이 있는 사람이 많은 나라다 보니
북한처럼 없는걸 있는척 하다간 걸릴게 뻔해서 차라리 현용장비를 그대로 쓰는건 아닌가 싶기도합니다..ㅋ...
물론 대부분의 국민들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모를테고 색만 번지르르 하면 좋은거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터라 저도 아직까지 구형장비를 쓰고 있다는게 안타깝네요..
왠지 모르겠지만 한국은 군대나 군 장비를 일부러 관심없게, 등한시 하게 하는 느낌이 들때도 있어요..
더 좋은게 뭔지 모르게 한다 할까요?
대만이었나 홍콩이었나..? 그나라는 보니까 국가 군사력 상승 명목으로 비비탄총 사업을 엄청 밀어줬다고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군사 제품에 더 관심을 가지고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하며, 총기사용 훈련(드라이파이어 훈련과 마찬가지라고..)도 동시에 기대 할 수 있는 등 꽤 군사적으로 효과있는 정책을 펼쳐서 실제 효용도 보고 있다고 하던걸 본적이 있는데..
뭐 한국에선 비비탄총하면 어린이들 장난감 내지는 사고나 일으키는걸로 인식되고 있기만 하고...
북한의 열병식이야 뭐 단순 보여주기식일테고 지들 감시 내에선 저거보고 지적할 사람들도 없으니 저러겠지만
한국도 많은 사람들이 더 좋은 장비를 도입해야한다는 인식이 생겨서 군 보병 장비가 현대화되고 우수해졌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