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물질 비물질을 뛰어넘어 의사를 전달 받을 수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욕만 받아 들일 수 있어요. 가령 식탁위에 물컵이 어느날 쌍욕을 해서 그걸 바닥에 떨어트린다던지.. 이어폰이 모욕적인 언사를 해서 살짝 물어 씹어 준다던지... 하루는 공기가 패드립을 쳐서 갑자기 발광을 한다던지.......
하지만 불행히도 인간은 간혹 같은 인간 말도 못알아쳐먹는터라(게임해보면 알 수 있음) 고양이의 그 사실을 알 수가 없죠....
그건 또 문화, 경제적으로 외국과 교류가 활발한 시기 이후에 발현됐다고 하는 썰도 있어서... 가령 신라시대때 인도쪽과도 교류가 있었다던지....ㄷ... 그래서그런지 남부지방 태생 사람 중 인도인과 혼혈같은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 간혹 있음....는 울 외가...-ㅅ-ㅋ.. 생각보다 인도인을 많이 닮음..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