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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4: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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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중학생땐가 문학? 교과서 지문중에 폴란드 소녀인가 뭔가 있었는데
거기 이름이 엄청 긴 사람이 나오더군요.
시험기간이었는데 뭘해도 재밌잖아요.(물론 시험공부빼고)
교과서 보다보니까 그 지문이 보이는데...수업시간엔 아무생각도 없던 이름이었는데
너무 기니까 괜히 외우고 싶은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험문제를 외우짘ㅋㅋㅋ)
그래서 그때 지문 일부를 외움..-ㅅ-;;;;;
진짜 중고등학교때 기억력이 전성기라는게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게..
얼추 아직도 기억남...;;;;
아마 시작이 이랬을꺼임.
마리아 스쿼도브스카
네( 또는 네 선생님)
스타니스와프 아우구스트에 대하여 말해보거라.
스타니스와프 아우구스트 포니에토 프스키는 1764년 폴란드 임금으로 뽑혔습니다.
그는 영리하였고 문학이 높아 예술인과 문인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뭐 어쩌고저쩌고 하다가
마지막 문단에 그는 불행이도 용기가 없었습니다.
여기까지 아직도 기억나는-ㅅ-ㅋㅋㅋ............
뭐 여튼 이름때문에 시험기간에 집중이 안되 딴짓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시험기간에 딴짓을 옴팡지게 해서 성적이 잘나왔(응?)던 기억이 나네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