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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6 13: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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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볼 수 있지만 처녀라는 말에 엄청난 경계심을 가지고
단어를 사용했다는거 자체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데
반대로 남자한테는 자존심과 사회적 위치에 직결하는, 민감할 수 있는 남의 연봉을
아주 자연스럽고 당연하다는듯이 물어보는 차이를 극단적으로 표현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어떤 연구결과에서 보면 남성은 사회적 지위가 자신의 자아실현의 가치중 꽤나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고 나온 결과가 있는데
그런걸 아무렇지 않게 물어본다는건 경계되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