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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30 08: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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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영상에서 MCU였나? 마블 영화 세계관은 실제 마블 세계관가 다르게
마술이나 초능력이라는게 초자연적인 현상, 또는 초자연적인 존재의 능력으로 작용하는것이 아니라
일종의 과학과 비슷하게, 현실과 전혀 무관하지 않아 보이게 적용 시킨다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칼렛위치도 실험을 통해서 능력이 생겼다로 표현되고 토르도 외계종족인걸로 처음부터 확정되서 나오는등
구성을 한거죠.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빌런들이도 현실성과 무관하지 않게 능력이 책정이 되는거고
그 만큼 빌런으로써의 포스가 떨어져 보이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이건 MCU 세계관에선 꽤나 당연한 처사이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만약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설정들과 통합된다면 모르죠..
초능력 빌런이 발생할수도..
하지만 제작자측에서 영화는 드라마와 연계를 안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했던걸 기억하고 있습니다...아쉬운 부분..드라마는 영화에 영향을 받던뎅...
그렇기 때문에 사건 흐름상 일반적인 사람, 영웅들이 보기에, 또 관객들이 보기에 평범한 사람들이 어떤 사건들에 의해서 어벤저스에 적대감을 가진
빌런이 되고 그에 따른 사건이 발생한다는건 자연스러운 현상같던..
아니 평범한 인간이 슈퍼히어로에 대항한다는게 더 대단한 실정....
진짜 만약 현실적인 생각을 해보자면
어떤이가 슈퍼히어로에 악감정이 있어서 슈퍼히어로를 목표로 태러를 펼쳤다했을때 일반인한테도 맞아죽을정도일뿐인 피지컬일텐데..
슈퍼히어로 중, 가령 최약체로 평가받는 호크아이만 만나도 순살될텐데..
누가 무서워서 적의를 가진걸 표현할까 싶거든요...
그만큼의 능력 차이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들이었고
꽤나 치밀한 방법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