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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4 0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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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예기가 나와서 드는 생각인데..
전 인간이 보기에 힘드니까 개개인의 판단으로 중성화 수술을 시킨다는것에 가까운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종의 인간의 편의성때문에 중성화를 시킨다는것과 의견이 가깝다 할 수 있겠네요..
그렇다고 중성화 수술을 반대하진 않지만...
전 어짜피 동물은 동물 인간은 인간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인간이 편할려고...또, 동물도 좀 편해보이도록 하는것에 좋은점을 들며 수술시키는거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있거든요.
근데 중성화 수술, 성대수술..자연의 일부로 존재하는 동물이라면 안하죠.
그리고....일반적으로 꽤나 많은 수의 자연속에 있는 동물들은 짝짓기도 제대로 못해보고 죽어요 특히 수컷은요...
이게 자연 본연의 방식입니다.
근데 그걸 인간이 개입하면서 달라지는거죠...
특히 가축화된 동물들.....
발정기의 동물들 중 일부만 짝짓기가 가능한게 동물들인데
인간이 보고 있는 가까운 동물들 특히 개, 고양이등의 애완 또는 반려동물들이 고통스러워 하는걸로 '보이는' 것 때문에 수술을 한다.
그리고 중성화를 하면 각종 질병을 예방 할 수도 있고 수명도 늘어난다.
라면서 이건 다 동물을 위한거다 라는 인식은 제가 보기엔 너무 인간기준의 편의적인 생각같거든요...
그리고 그 편의적인 인식만이 부각될까봐 정신적인 반발감에 변명을 하는거 같고요..
그러니 제 생각엔
인간의 편의>동물의 편안함
이라고 느끼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편하기 위해서 수술하는거다 라는 의견에 동조를 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생활 환경이 다른 동물이 같이 살려면 사람이 본이기에 사람에 맞출 수 밖에 없는거고..
그 결정권은 사람이 가지고 있으니 어쩔 수 없는부분이라는거죠...
근데 그걸 궂이 좋은점을 가져와서 난 반대의견을 인정못한다며 반발하는건 싸움만 일어날 뿐이지 않나..라는 생각도 들고..
제가 이렇게 또 다시 의견을 제시함으로 인해서 또 똑같은 싸움이 계속되고
이러면서 또 콜로세움이 열리고....;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