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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4 12: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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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참 이상하던...
이용료를 지불해야 플레이 가능해게 해뒀는데 이용료만 내선 게임내 컨텐츠를 전부 즐기질 못함. (그렇다고 이용료가 타 게임에 비해 싼건 아님)
그나마 손쉽게 일정 스펙을 넘길려면 목돈 들여서 장기결제를 해야함..
강요는 아니라고 한다지만 게임 한두달 해보면 이게 얼마나 필요한건지 느끼게 됨...
(제 생각엔 거의 반 강요라는 생각과 인게임 밸런스나 시장. 유저 인식등을 유도해 추가과금에 눈을 돌리게 하고 있다 생각함)
어쨌든 시작부터 목돈을 들이고 시작했더니 어느순간 게임이 막힘..
분명 컨텐츠이용 권리를 얻어서 플레이 하는 게임임에도 인게임 내 노력으론 수년이 지나도 안될거같은 거리감이 느껴짐..
그리고 하드 유저들이 저스펙자를 꺼려함...
여기서 꽤나 혼란이 옴...
이 시기에 접으면 그냥 끝이지만 재미를 느끼고 좀더 하려하다보니 결국 외부로 눈을 돌리게됨..
그리고 게임내 주류 의견도 외부에서 구해라고 함..(전 처음에 문파에서 당연하다는듯이 현질해라는 소리를 듣곤 꽤나 놀람..)
한 100쓰면 편하게 겜할수 있다함...
근데....솔직히 치트쓰고 겜하는 느낌밖엔 들지 않았음..
제 인식상.....게임이라는게 자신이 애정을 가지고 차근차근 성장시켜나가고 mmorpg라면 그속에 자신의 롤플레잉도 들어갈텐데..
그런거 없이 그냥 강해지는데 돈쓰면됨 이라는 방향이 너무 괴리감이 큼...
또 아이러니 한게..돈쓰는사람들정도면 인게임 노력도 어마어마한 사람들임..
둘중 하나만 해서도 비슷해질 수 있을만한 사람들인데
현질도 하고 그걸 옹호하고 있음...
꽤나 충격적이던게 하나더 있던게...블소 각 커뮤니티 게시판의 지분 50%정도는 차지하고있는,
오래된 게임이니 최상위 컨텐츠에는 진입장벽이 있는게 당연하다 라는 '한국식(?) 근성(?)게임' 논리를 가진 유저들도 있었음...
많은 커뮤니티에서 진입장벽의 강화는 그들만의 리그로 이끌고 끝내 게임을 망하게 한다라는 인식이 많았는데..
블소는 의외로 그들만의 리그는 당연하다라는 소리를 하는사람들이 많았음...
결국 블소는 그 (크게 현질하는)사람들을 노리고 한치앞만 보고 게임을 풀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듬...
그사람들이 언제까지고 남아있게, 더 넘사벽이 되어 다른사람들 위에 서있다는 느낌을 줄수 있게 게임성을 만들어가며
그사람들의 주머니 및 소소한 지름을 유도하여 단기적인 배불리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