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에 군까지 낄 이유가 있냐는 썰들이 간혹 있던데 이런거일 수록 군이 끼는게 나중을 생각해도 엄청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함. 당장 생화학상황이 발생했을때 주요약품이나 보급품을 오염없이 운송하는 운용 시스템을 테스트 및 훈련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잖음? 아니 이 상황 자체도 이미 생화학상황과 유사하니 더없이 적절함... 사실 군인들 상황 발생했을때 움직이는거야 어찌저찌 되지만 그 운용 시스템은 이렇게 전국적인 상황을 상정하면 쉽게 훈련해볼 수 없는 경험이니까요... 애초에 코로나 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했던거도 기존에 운용시스템을 잘 구축해뒀던게 유효했고 효과적이었듯이 민관군 연계해서 이렇게 수행하는거 자체가 의외로 쉽게 해볼 수 없는 훈련이고 경험이라 생각함.
과연 저렴할까? 라는 의문이 듬...ㅋ..... 지금도 뭐 관광지랍시고 가면 덤터기가 기본인대 통일되면 더하지 않을까....ㅠㅜ... 북한땅은 모르겠고 군복무 중에 DMZ속에서 본 장엄한 자연 풍경들이 떠오르긴함.. 매번 거길 수색하면서도 내가 살아생전 이 풍경을 다시 볼 수 있으까? 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을정도로 장엄했던 기억이..
제가 겪고 가장 신박했던 생활팁 하나있는데.. 비염 겪다보니 자려고 누으면 한쪽 코가 막히는데.. 무슨 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옆으로 모로 누워서 목 힘만으로 머리를 들어서 발쪽으로 시선을 가게 유지하면 신기하게 코가 금방 뚫림...; 희안하게 목아프다고 팔로 받치거나 하면 효과가 없고 목힘으로만 고개를 들어서 발쪽을 봐야 함;...
난 세상 부정적이라 뭔가를 할때 최악의 상황들이 상상이 되서 최대한 조심해서 활동을 하는터라 그런건지.. 아니면 그냥 내 운이 개 좋아서 그런건지...뼈 부러져 본적이 없는게 참 다행이다 싶음.... 근데 대신 통풍과 대상포진후유증..허리디스크, 목디스크, 무릎인대 손상, 어깨 인대 손상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