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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4 17: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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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딩땐 여리여리하고 연약했는데 촌에서 할머니 과수원일 도와주며 할머니손에서 크다보니(할머니 + 노동)
근돼가 됌...근데 또 생긴게 하필 드래곤이 반쯤 씹다 버린 오크산적처럼 생기기도 해서 그런가..
살면서 지가 분노조절장애라고 하던 사람들과 엮여도 딱히 분노조절장애의 대상이 되어본적이 없는...
인상 심할땐 주폭자로 유명했던 놈들 조차 정신줄 잡는걸 몇번씩 경험해봄...--;;;;
않이 난 넘어지면서 기물파손할까봐 준비한건데 위협한데.....;;;
뭐 지금은 나이도 먹고 그냥 돼지가 되서 마인부우같다고들 하며 인상좋다고들하는데...ㅋㅋ...
여튼 확실히 지가 지입으로 내가 분노조절장애입네--하며 반 자랑하듯이 지 더럽고 편협한 성깔 자랑하는 넘들중에 진짜 분노조절장애인경우는 본적이 없음...
의외로 인상이나 평소 행실이 조심스러운 사람중에 욱하니까 눈 회까닥 돌아가는 사람이 있었는데..
저도 뭐 차분하고 조심하는 사람이라 그 사람과 안좋게 엮인적도 없고 서로 인격적으로 대했던터라
어쩌다 그사람 눈 돌아가는거보고 엄청놀랬던 1인ㄷㄷㄷㄷ
의외로 진짜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분들은 자기 자신도 평소에 조심하는데다
사건이 있고나선 엄청 후회하고 사과도 엄청 진정성 있게 하더구만요...
잘못한 사람이 그사람이 아닌데도 말이죠...
여튼 뭐 아주 쉽게들 분노조절장애니뭐니 하는데..대부분은 그냥 약강강약인 허접한 인성 쓰레기들이 대부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