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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4 16: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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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땐 언행들이 가정만이 아니라 외부에 영향을 크게 받긴하는데
하지만 가정교육에 따라 커가면서 교정이 되거나 조심하게 되긴 하쥬...
저 같은 경우는 중학교때까지 집에선 욕하나 안했지만...밖에선 친구들따라 욕도 하고 비속어도 하다가
어느순간 집에서도 무의식적으로 욕이 나오려던걸 느끼고,
내가 생각해도 심각하다 싶어서 자체적으로 욕이나 비속어를 안쓰는 쪽으로 바로잡아서 고운말을 쓰는 쪽으로 바뀐게
이건 집안 교육의 힘이지 않나 싶음...
당장 애들이 집밖에서 욕하고 비속어쓰는건 부모가 아무리 안된다 하지마라 해도 안되는 부분이 있는건 인정합니다요..
뭐 부그럽게도 저도 그랬으니...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