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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2 09: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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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러운데, 저도 30대 중반 결혼생각 없는 남자로 한마디만 말씀드리고 싶어요.
선 보러 나가기 전부터 이미 no라는 마음을 갖고 나가실거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실거라면 상대가 나때문에 소중한 시간쓰면서 헛걸음하지 않게
처음부터 선 자리가 만들어지지 않게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지만, 몇번 소개 얘기가 나올때마다 거절의사를 확실하게
말씀드려서 아직 그런 자리를 나가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