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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2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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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스로 생각하는게 없다뇨?
사람을 바로 내리깔고 글을 시작하시네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겁니다.
정확히는 대놓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가 더 맞겠네요.
적어도 주변에 블루칼라에대해 저렇게 극단적인 생각을 지니고 표현하는 이는 제 인생에선 극소수였습니다.
인생 살면서 본문과 같은 수분의 질문을 받아보신 적이 얼마나 될까요? 더군다나 그게 맞는 말입니다! 하고 긍정하는 경우는요?
저런 개인의 뇌피셜에 가까운 글에 내 생각이 반영되야한다는게 아니라 애초에 반영되지 않은 글을 한국인 모두의 노동관이라고 주장하는게 신빙성이 없는거 아닐까요?
다짜고짜 스스로 생각하는 습관이 없다뇨.
스스로 생각을 못하는 사람이야말로 저런 글에
아, 한국인은 대부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지 않겠습니까?
동의를 안하시는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끼워맞추기식 억측에 비아냥이야말로 스스로 생각할만한 어른이 쓸 글은 아니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