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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2 18: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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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몰라서 묻는데, 고중량 운동 시 관절이 강해지는게 아니라 결국 그 주변의 근육이 버텨주면서 근육이 강해지는거 아닌가요?
그럼 결국 관절은 그대로이고 근육이 받쳐주는데 문제가 생기는 순간 관절은 그대로 아작나는거 맞죠?
결국 관절에 최대한 무리를 안주면서 근육에는 점진적인 자극을 계속 더 줘야 한다는 소린데, 그 균형을 잡는게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운동 종목 마다 다르기야 하겠지만 예전에 결국 운동의 끝은 자신의 신체무게를 이용한 맨몸운동이라고 많이 들었던 것 같네요.
전에 나혼자산다에 윤성빈이나 김지훈나왔을때 맨몸운동 하는 사람들 보면 후덜덜하던데...
물론 그 분들도 중량운동 하기야 하겠지만..
저중량고반복으로 스트렝스를 길러야한다는 사람들도 있고 시각적으로 몸의 변화를 느끼고 싶은 사람들은 고중량 저반복이 더 낫다고도 하고..
하지만 나는 운동말고 노동으로도 벅차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