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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18 2024-07-02 17:15:34 11
트럼프를 가지고 놀았던 문재인 전 대통령 [새창]
2024/07/01 18:01:00

타임지가 괜히 문재인 대통령(당시 후보)을 THE NEGOTIATOR 라 표현한 것이 아니죠
35817 2024-07-02 14:16:34 1
한국인이 일본인 이해하기 힘든 이유 [새창]
2024/06/30 23:43:20
항상 사바사 케바케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문화가 다르다보니 우리 문화를 기준으로 상대의 문화를 바라보면 괴상해 보이는 면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역지사지로 다른 나라 문화 입장에서 우리나라 문화를 바라본다면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해괴한 모습을 발견할 수도 있겠죠.
본문의 내용도 무슨 이야기인지는 알겠는데, 비슷한 유형의 사례가 한국에는 없느냐하면 그런것도 아닙니다.
일본과 똑같은 형태로 나타나는건 아니겠지만, 구분짓고 뒷담하고 괴롭히고 도덕성결여에 문제를 회피하는 성향은 한국에서도 존재하고,

외국인 하대 같은 케이스는 한국에도 만연해 있다는걸 스스로를 꼰대라 칭하는 외국인 투수 니퍼트 일화를 통해 엿볼 수 있는데, 자기보다 나이 어린 사람이 '니퍼트'라고 부르면 바로 '내가 형이야'라고 되받아치죠. 반말하는 사람은 '외국식으로 이름만 부른거다'라고 변명하지만 외국인 입장에서는 자기들 규칙(형-동생)에서 배제시키는 외국인차별로 느낄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일본의 존댓말 규칙(?)이 우리나라랑 좀 다른 부분이 없잖아 있는데,
제가 일본유학시절 가장 문화충격을 받았던 순간을 꼽자면, 단연코 갖 고등학교 졸업한 여학생이 쉬는시간에 선생님 이름을 부르며 반말로 친구처럼 대화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일본의 존댓말 기준이 우리나라와는 다르다는걸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선생님을 친구처럼 대하는 모습은 본능적으로 강한 거부감이 들더군요. 본문에서 말하는 수직관계, 남>녀 라는 주장에 완벽한 반례입니다.
오히려 우리나라처럼 고작 몇개월 먼저 태어났는데 학교 먼저 들어갔다고 형이라며 족보정리 하는 쪽이 더 괴상하죠. 제가 경험한 일본은 존댓말 문화가 한국과 많이 달랐지만 적어도 한국보다는 유연했습니다.
35815 2024-07-01 23:41:06 0
유행이 끝나지 않은 피젯 스피너 [새창]
2024/07/01 14:08:44
존슨이 맞은게 저것이었다면 몸에 힘이 빠지더라도 추진력이 생겨서 도망갈 수 있었을텐데
35814 2024-07-01 23:37:16 7
지하철에서 여자 쳐다보다 시비걸린 남자 [새창]
2024/06/29 15:39:55


35813 2024-07-01 14:29:17 0
한국과 달리 고기 냄새를 살리는게 포인트인 우즈베키스탄 음식 [새창]
2024/06/29 19:50:45
필라프를 러시아권에서는 플로프라고 한다네요.
필라프가 우리나라에는 볶음밥인 양 잘못 알려져 있는데, 육수에 지은 솥밥에 가깝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쌀 품종이 달라서 찰기가 없다보니 볶음밥으로 오해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35812 2024-07-01 14:21:36 0
한국과 달리 고기 냄새를 살리는게 포인트인 우즈베키스탄 음식 [새창]
2024/06/29 19:50:45
웅~취
35811 2024-06-30 22:22:14 2
류수영(어남선생)의 기사식당 돼지불백 레시피 [새창]
2024/06/29 23:30:29


35810 2024-06-29 06:09:17 4
프랑스어 못하는 한국인이 프랑스인이랑 대화한 방법 [새창]
2024/06/28 17:50:18
이게 무슨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야..
35809 2024-06-28 22:49:19 0
너무 똑똑해서 어린이집에서 쫓겨난 소녀.JPG [새창]
2024/06/25 00:31:58
멍~ (치킨먹고싶다)
35808 2024-06-27 12:53:39 3
인류 3대 의문점 [새창]
2024/06/23 22:12:04

생물이 먹을 것을 가려내는 건 본능에 따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시큼한 맛을 느끼면 상한 음식일 수 있고 쓴 맛은 독일 수 있으니 본능적으로 기피하게 되죠. 그런데 문제는 가끔 이런 안전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개체들이 존재한다는 겁니다. 보통은 죽는건데, 이런 다양성 때문에 생물이 환경에 적응해 살아갈 수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35807 2024-06-26 19:17:30 1
무조건 여자가 하자는대로 해야하는 이유 [새창]
2024/06/26 16:32:05
영화관에서 영화 볼 때 팝콘을 먹곤 하는데, 다 먹고 나면 양치하고 싶어질 수도 있잖아요. 잠깐 양치하러 나갔다 오려면 구석진 자리가 편하겠죠.
35806 2024-06-26 17:57:38 2
9인치 피자를 주문했는데 5+5인치 피자가 나왔습니다 [새창]
2024/06/26 15:58:17
주어를 생략하니 발생하는 문제.
몇 배 커진거예요? 의 주어가 종양의 지름인지 단면적인지 부피인지에 따라 대답은 달라지게 마련입니다.
35805 2024-06-25 20:04:34 0
후라이드가 바삭해야지 [새창]
2024/06/25 17:43:56
뭐.. 둘 다 물기가 얼마나 있느냐를 말하는 단어이긴 한데, 보통 튀김옷에 대해서는 바삭-눅눅을 쓰고, 고기를 말할 때 촉촉-뻑뻑을 쓰죠.
흔히 쓰는 말에 주어를 생략해버리곤 하니까, 이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혼동이 일어나기도 합니다만, 바삭-촉촉이 각각 튀김과 고기에 대해 이야기하는거라면 얼마든지 양립할 수 있습니다.
35804 2024-06-25 14:08:02 8
공짜 인터넷을 꿈꾸던 한 중학생의 이야기 [새창]
2024/06/24 22:47:19
트위터에 구라 있는게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현재 인터넷을 주로 사용하는 사람들 상당수가 저때부터 인터넷을 사용해왔던 사람들이라는 걸 생각하면 좀 황당하긴 하네요. 누굴 속이려는 구라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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