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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9 11: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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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일년 반 동안을 쉼없이 노력해오신 천재작가님을 존경합니다.
얼마나 마음이 힘드셨을까요... 많은 분들이 팬을 자처하고 작가님이라 부르며 많은 칭찬을 해주시지만 현실적으로 이뤄지는건 없었으니 불안하고 초조하고 괴로우셨을것 같아요...
그런 와중에도 한결같이 꾸준히 노력하시는 모습은 많이 놀라웠습니다. 중간에 한번쯤은 고비가 오진 않을지 걱정되는 마음도 있었거든요.
자신을 다잡고 불안을 이겨내며 발전해가는 모습 자체가 감동적인 하나의 이야기 같아요. 저보다 나이는 적은 분이지만 존경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출판계약 소식을 들었을때는 얼마나 기뻣는지 몰라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지금도 책 나오기만을 학수고대 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가 또 다른 막의 시작이겠죠?!
쭉 지켜봐왔던 팬중 한 사람으로서 전혀 불안하지 않습니다. 분명히 대성하실 거에요!
책에 싸인받는 그날이 어서 오기를 바라며...^^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