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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3 12: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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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미국의 황금기를 50~60년대 초로 잡는데. 이 때 미국의 세율은 그야말로 살벌했지요. 재벌들은 이러다 우리 다 죽겠네 할 정도로 무자비한
세금을 쳐맞았고 노조또한 그 어느 시기보다 강성했습니다. 심지어 록펠러 같은 경우에는 소득세를 무려 79%라는 특수세율로 훑어갈 정도였으며
이 비용은 사회복지와 각종 공공 사업에 소비되어 미국 중산층의 주머니를 두텁게 하는 것과 동시에 중산층의 수를 엄청나게 늘려놓았습니다.
아마 미국 역사상 가장 고르게 잘 산 시기라고 할 수 있겠지요. 세금은 운영만 잘 되면 그 무엇보다 좋은 부의 재분배 수단입니다. 그리고 그 재분배
관리 하는 놈들은 우리 손으로 뽑는거구요. 투표 이번에 끝난게 끝난게 아닙니다. 다음 투표까지 준비 기간이죠. 다음 후보자가 될만한 사람들이 지금
뭐하고 있는지를 봐야 그 다음 투표에서 현명한 선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