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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5 19: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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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이 시로를 제외한 생화학전부대 고위 간부들은 전후 미군과의 거래를 통하여 안전을 보장받는다. 그들이 효시가 된 집단이 현재의
일본 녹십자이다.
또한 그들이 미군에게 넘긴 생체실험 자료의 가치는 그야말로 쓰레기 수준. 동물 실험으로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귀중한
인체실험의 자료를 손에 넣었다고 좋아하던 미정보부 역시 자신들이 속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보복을 감행하려 하지만 이미 GHQ의 지배에서
벗어난 일본에 뿌리박은 녹십자를 어쩌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시이 시로는 67세, 여관업에 종사하던 중 암으로 사망한다.
그가 받은 고통은 그의 희생자들에 비하면 너무나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