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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3 10: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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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명절차례까지 올라갔는지 모르겠지만...........
요즘엔 남자들도 일 많이 합니다. 다만 얼굴 한 번 본 적도 없는 남편네 조상님 챙겨준다는 게 싫을 뿐.
차라리 제 조상을 챙기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아니면 조부모님 제사라던가...
옛날엔 조상 챙긴다는 명분으로 가족들끼리 모여서 거나하게 식사하는 게 목적이었다고 하던데 요즘 들어선 허례허식일 뿐 그냥 가족들끼리 모여서 밥이나 먹고 끝냈으면 좋겠네요ㅎㅎ 맨날 차례상에 뭐올리니 왜올리니 왜안올리니 쌈 구경하는 것도 지겹고 전날 부터 가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꼬박 고생해야하는 것도 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