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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9 0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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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한건가요; 저 경리할때 쿨한여자님 처럼 자재관리부터 총무일까지 다했었는데요;;
아무리바빠도 손님오시면 알아서 커피 타서 드리고 했거든요;;
과장님 손님이 오셨는데 과장님이 직접 커피 타오는것도 이상하고;
그런데 그 장이사님인지 뭐시깽인지 그분 말하는게 싸가지 없긴하네요 ㅋㅋㅋㅋ
월급을 왜 지가 깐다 만다 그래요 ㅋㅋ
저 회사다닐땐 회장님이 완전 개 난리 였는데 ㅋㅋㅋ
다른 직원 다있는데서 바보라는둥 짤라야 된다는둥 -_- 뭐 그래도
회장이 원래 똘끼가 있어서 우기기 대장이였거든요 직원 못믿는건 최고고 ㅋㅋㅋ
자기 딸들을 경리시키면서도 못믿어서 짜르고 -_-;;;
그 회사 20년 넘었지만 자기 딸들 빼고 1년 넘은 경리는 제가 처음 ㅋㅋㅋㅋㅋ
암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커피는 안바쁜사람이 타먹고 타다 주는게 미덕인거같네요
서로 내가 커피탈라고 회사 왔냐 이런식으로 생각하다보면
내커피는 내가 니껀 니가 타먹는 삭막한 분위기의 사무실이 될듯하니까요 ㅎㅎ
어차피 회사는 자기 혼자 생활하는 곳이 아니잖아요
아 전 수업할때도 그렇지만 왜 마무리가 안될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