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4
2015-11-13 15:32:17
1
끈이나 끈을매단 보의 탄성 효과로 충분히 excitation이 일어날 수도 있는데 위험한 실험이네요ㅠㅠ
263
2015-11-13 14:30:39
0
동시에 바꾸는거 허용해서 3턴의 교체가 아니라
교체횟수로 3번이라면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임의 상태에서 1번의 교체로 자리를 찾아갈 수 있는 사람의 수는 MAX 2명인데, 초기 상태에서는 어떤 두 사람을 골라도 제자리를 찾아갈 수 있는 사람이 1명 뿐이기 때문에 3번의 교체로는 6명이 자리를 찾아갈 수 없어요.
4번의 교체라면 위 논리에 따르면 가능성이 있지만,실제로 거꾸로 돌아가며 최소비용을 조사해보면 4번으로 불가능합니다.
3턴, 5회 교체로는 제가 두가지 예시를 달아뒀어요. 다른 방법도 있을겁니다!
교체횟수로 3번이라면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임의 상태에서 1번의 교체로 자리를 찾아갈 수 있는 사람의 수는 MAX 2명인데, 초기 상태에서는 어떤 두 사람을 골라도 제자리를 찾아갈 수 있는 사람이 1명 뿐이기 때문에 3번의 교체로는 6명이 자리를 찾아갈 수 없어요.
4번의 교체라면 위 논리에 따르면 가능성이 있지만,실제로 거꾸로 돌아가며 최소비용을 조사해보면 4번으로 불가능합니다.
3턴, 5회 교체로는 제가 두가지 예시를 달아뒀어요. 다른 방법도 있을겁니다!
261
2015-11-13 13:22:50
0
댓글 수정이 없어서 자꾸 올리니 혼자노는 기분이 드는데ㅠㅠ
일반적으로 n명의 사람이 있을 때 n-1회의 자리교환이 최소값이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동시에 이동하는 경우를 고려하는건 좀 머리가 아플 듯 하구요..
일반적으로 n명의 사람이 있을 때 n-1회의 자리교환이 최소값이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동시에 이동하는 경우를 고려하는건 좀 머리가 아플 듯 하구요..
260
2015-11-13 11:00:12
0
또는 3명씩 2팀으로 나누어서 2번에 걸쳐 한칸씩 돌아가게 한 뒤 자리르루 잘못잡게 되는 2명이 서로자리를 바꾸면 됩니다.
총 자리교환횟수는 최소 5번일듯 하네요
총 자리교환횟수는 최소 5번일듯 하네요
259
2015-11-13 10:58:02
0
3번의 자리교체이면 불가능합니다.
동시에 여럿이 일어나는 것이 가능하다면 3"턴" 에는 가능합니다.
1
2 6
3 5
4
둘씩둘씩 자리 바꿈
6
3 1
2 4
5
1과 3이 바꿈
6
1 3
2 4
5
3과 5가 바꿈
6
1 5
2 4
3
동시에 여럿이 일어나는 것이 가능하다면 3"턴" 에는 가능합니다.
1
2 6
3 5
4
둘씩둘씩 자리 바꿈
6
3 1
2 4
5
1과 3이 바꿈
6
1 3
2 4
5
3과 5가 바꿈
6
1 5
2 4
3
257
2015-11-09 15:57:26
0
앞 뒤바퀴가 비틀림스프링으로 연결되어있어서 감아준 후 놓으면 서로 반대방향으로 도는 것 같은데.. 꿀렁꿀렁거리는 것처럼 보이긴 한데 효과가 극적이진 않네요 ㅋㅋ
254
2015-11-07 03:46:51
0
전공분야가 나와서 반가운 마음에 댓글을 ㅋㅋㅋ
1번의 경우, 센서가 반응하고 전등이 조절될 때까지 약간의 딜레이가 있다고 가정해야 제대로 풀 수 있습니다.
이 딜레이가 굉~장히 길다고 상상해보시면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할 것임을 쉽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2번의 경우에는 간단한 수식을 세워보면..
빛의 밝기를 x, 센서가 전등에 주는 목표값을 x_m - x 라고 하기로 하면,
x는 저 값이 되고 싶어할테니, 현재값과 목표값의 차이에 비례해서 변하려고 할겁니다.
이 관계를 수식으로 표현하면
dx/dt = a*((x_m-x) - x) = a*(x_m - 2x)
그래서 x = x_m/2 면 x가 시간에 따른 변화를 일으키지 않을 거라고 예측할 수 있고,
이외의 경우 x = x_m/2 로 수렴할 것입니다.
위에서 "목표값과의 차이에 비례하여 x가 변하려는 경향성이 있다" 라고 표현한 것을 수식화하면
d^2x/dt^2 도 고려해야하는데요, 만일 dx/dt 가 고려되지 않는 경우 x_m/2 를 중심으로 조화진동을 하게 되고,
둘 다 고려되는 경우에는 진동하면서 수렴하게 됩니다.
물리적으로 위에 쓰인 계수들이 양수이고, 비선형 항들을 무시하면 발진하는 식은 나오지 않습니다 :)
1번의 경우, 센서가 반응하고 전등이 조절될 때까지 약간의 딜레이가 있다고 가정해야 제대로 풀 수 있습니다.
이 딜레이가 굉~장히 길다고 상상해보시면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할 것임을 쉽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2번의 경우에는 간단한 수식을 세워보면..
빛의 밝기를 x, 센서가 전등에 주는 목표값을 x_m - x 라고 하기로 하면,
x는 저 값이 되고 싶어할테니, 현재값과 목표값의 차이에 비례해서 변하려고 할겁니다.
이 관계를 수식으로 표현하면
dx/dt = a*((x_m-x) - x) = a*(x_m - 2x)
그래서 x = x_m/2 면 x가 시간에 따른 변화를 일으키지 않을 거라고 예측할 수 있고,
이외의 경우 x = x_m/2 로 수렴할 것입니다.
위에서 "목표값과의 차이에 비례하여 x가 변하려는 경향성이 있다" 라고 표현한 것을 수식화하면
d^2x/dt^2 도 고려해야하는데요, 만일 dx/dt 가 고려되지 않는 경우 x_m/2 를 중심으로 조화진동을 하게 되고,
둘 다 고려되는 경우에는 진동하면서 수렴하게 됩니다.
물리적으로 위에 쓰인 계수들이 양수이고, 비선형 항들을 무시하면 발진하는 식은 나오지 않습니다 :)
253
2015-11-06 15:35:01
2
MSG의 역기능이 분명 하나 있기는 합니다. 과게에 질문하신 만큼 조금 다른 얘기가 되기는 합니다만..
MSG는 맛을 살려주는 기능이 강력하다보니, 신선하지 않거나 저급인 재료의 맛을 숨길 수 있습니다. 원가절감은 이익과 직결되는 만큼, 양심적이지 않은 식당이나 사업체에서 MSG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좋은 품질의 식품을 공급할 가능성이 크죠.
[MSG 및 기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말은 여전히 퍼져있는 MSG에 대한 잘못된 인식 떄문에 붙이는 경우가 더 많겠습니다만, 재료 본연의 맛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이야기가 되므로 좀 더 믿을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MSG 자체는 일반적인 사람에게 무해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위에 이야기한 대로 신선하지 않은 저급 재료의 맛을 숨기려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라든지.. 믿을 수 있는 좋은 재료로 음식을 만들 때
모자란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것이 조미료이고, 조미료를 사용함으로써 자극적인 향료나 간을 덜 쓸 수 있다면 오히려 건강에 좋겠습니다.
MSG는 맛을 살려주는 기능이 강력하다보니, 신선하지 않거나 저급인 재료의 맛을 숨길 수 있습니다. 원가절감은 이익과 직결되는 만큼, 양심적이지 않은 식당이나 사업체에서 MSG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좋은 품질의 식품을 공급할 가능성이 크죠.
[MSG 및 기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말은 여전히 퍼져있는 MSG에 대한 잘못된 인식 떄문에 붙이는 경우가 더 많겠습니다만, 재료 본연의 맛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이야기가 되므로 좀 더 믿을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MSG 자체는 일반적인 사람에게 무해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위에 이야기한 대로 신선하지 않은 저급 재료의 맛을 숨기려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라든지.. 믿을 수 있는 좋은 재료로 음식을 만들 때
모자란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것이 조미료이고, 조미료를 사용함으로써 자극적인 향료나 간을 덜 쓸 수 있다면 오히려 건강에 좋겠습니다.
251
2015-11-04 01:41:30
0
하 반년전에 딱 저 복잡한 CTX 장비 셋업/시뮬레이션/CAM 작업을 했어서 힐링이 안됩니다 ㅠㅠㅠ 으으 모리세끼...
250
2015-11-03 16:06:44
0
아주 개략적으로 보면.. 두깨 l 로 두고 dΘ 짜리 미소 부분이 원에 가깝다고 가정하고, 좌우가 각각 T, T+dT 로 잡으면 두 힘 사이에 각도가 dΘ 라서 dT랑 sin(dΘ/2) 에 관한 식으로 중앙을 향하는 힘이 나올겁니다.
심을 고정하고있는 힘 혹은 심의 운동방정식을 바탕으로 Θ에 따른 저 미소 조각의 r 값 적분해서 평형 맞춰서 T를 dΘ에 관한 식으로 풀면 조이는 힘이 dΘ 의 식으로 표현되고 적분해주면 됩니당...
이게 되려면 다만 힘 평형식을 세우는게 문제가 되는데, 마찰에 의해서 자체적으로 고정되는 경우 + 대학원과정이라시니 코드 전체가 균일하게 힘을 받는게 아니라 바깥쪽 일부분이 셀프락이 걸리게 되고 속은 헐거운데 어디까지가 단단히 고정되었는지 모르겠는 경우 매우매우 짜증이 나게 되고.. 아니면 심에 작용하는 토크를 알아야 하는 괴랄한 문제가 됩니다.
이상적이고 균일하고 필요한 힘을 다 안다고 치면 처음 쓴 대로 풀면 됩니다. 일반물리였는지 고등학교 경시문제였는지에서 본 것 같은데 검색어 키워드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심을 고정하고있는 힘 혹은 심의 운동방정식을 바탕으로 Θ에 따른 저 미소 조각의 r 값 적분해서 평형 맞춰서 T를 dΘ에 관한 식으로 풀면 조이는 힘이 dΘ 의 식으로 표현되고 적분해주면 됩니당...
이게 되려면 다만 힘 평형식을 세우는게 문제가 되는데, 마찰에 의해서 자체적으로 고정되는 경우 + 대학원과정이라시니 코드 전체가 균일하게 힘을 받는게 아니라 바깥쪽 일부분이 셀프락이 걸리게 되고 속은 헐거운데 어디까지가 단단히 고정되었는지 모르겠는 경우 매우매우 짜증이 나게 되고.. 아니면 심에 작용하는 토크를 알아야 하는 괴랄한 문제가 됩니다.
이상적이고 균일하고 필요한 힘을 다 안다고 치면 처음 쓴 대로 풀면 됩니다. 일반물리였는지 고등학교 경시문제였는지에서 본 것 같은데 검색어 키워드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