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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9 22: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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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가 그 허들을 너무 높게 만들고 있는면도 있죠
구성원들 역시 그 높이 유지에 일조하고 있고요
이른바 미니멀 라이프라고, 적절히 내 시간 갖고 취미 즐기며
일한만큼만 벌어도 생활이 가능한 사회였다면
그리고 자식계획이란게 곧 대입을 위한 사교육비 경쟁으로 내몰림을 뜻하지 않는 사회였다면
나아가 중고등학교는 둘째치고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에서조차 서로 눈치보고 경쟁하지 않아도 되었다면
좀 편한 마음으로 취미생활도 자식과 함께 하고,
입시경쟁보다는 문화생활 누리며 인생 즐기는법을 가르쳐주는
좀 덜 피곤하고, 행복한 부모역할이 가능했을지도 모르죠
그래서 저도 본문과 같은이유로 결혼 생각 않고 사는 1인입니다
제가 애들을 너무 좋아한다는 점에 서글퍼지긴 하지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