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

경계하자는 말씀에는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개개인이 정확한 팩트와 기사들을 크로스체크해보고 자극적이고 선동적인 게시글에 휘둘리지 말아야겠죠. 저만 해도 이전에는 그저 오유베스트나 유머게시판 그리고 가끔 시사게시판을 눈팅하는 유저에 불과했었는데, 필리버스터 이후에 호도되는 게시글들을 보고 반박하고 기사팩트 제공한다고 하다보니 눌러 앉은 케이스죠.

다만, 방문수와 가입일이라는 기준으로만 재단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텃새]라는 언급에 대해 의견을 좀 드렸습니다.

1920 2016-03-27 19:18:28 37

김종인은 제발 남은 기간 사고만 치지 말았으면 합니다. [새창]

그 할배가 가장 큰 위험요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제법 있어요. 다만 말을 안할 뿐.

1919 2016-03-27 19:16:5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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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방해죄의 형사법적 정의: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위게 또는 위력으로써 사람의 업무를 방해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

그렇다면 국민의당은 "새정치"라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각 후보자들이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착각을 하게 만들어 그 인생을 방해하였으므로 인생 방해죄에 해당하지 않을런지.

1918 2016-03-27 19:11: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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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는 공간에서 텃새를 부린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나요. 게다가 공개된 공간에서 공감/베스트라는 시스템이 있는 이상 이목과 주목을 받고 싶은 인간심리를 그리 탓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애초에 배타적인 시스템과 한정된 자격인원으로 움직이는 공간이 아니라면 어떤 가능성이든지 발생될 수 있고 자중의 미덕을 언급하는 것 이상은 별 의미도 없다고 봅니다. 바로 앞에 상대가 있어서 멱살잡고 캐리하지 않는 이상은요.

1917 2016-03-27 18:57:27 4

김종인 박영선 띄워줘야 문재인이 대선가도가 좋아진다고 봅니다 [새창]

글쎄요, 모르겠어요. 어쨌거나 현재 총선가도에 완전히 들어선 마당이니 별다른 소린 안하고 있긴 합니다만 그 누군가가 제게 김종인을 정치인으로서 신뢰하느냐고 물어본다면 저는 그렇지 않다고 말할 겁니다. 일단 총선이 끝나고 결과 이 후 전당대회까지 지켜본 후에 판단하렵니다. 지금은 경계를 늦추고 싶은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아서요.

1916 2016-03-27 18:53:5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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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토닥토닥. 제 맘도 그래요. (같이 나쁜 놈)

1915 2016-03-27 18:52:2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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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을 욕하는 것과 투표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오세훈을 욕하는 것은 그런 인식을 가진 노인분들의 표심에 기대서 기생하려는 짓이라서 욕하는 것이고, 투표는 응당 해야할 의무라서 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작 오세훈은 자부심 어쩌고 떠들어도 젊은층의 투표율이 오를 것에 굉장히 두려워할 겁니다. 모순이죠.

결론: 오세훈은 욕을 먹어도 쌉니다.

1914 2016-03-27 18:41:35 2

[새창]

개인의 의견이야 얼마든지 다를 수 있고, 정리 및 데이터 추가글에는 무조건 추천!

1913 2016-03-27 18:13:06 1

국민의당 "양당 기득권 깨는 것이 단일화보다 중요" [새창]

똥이 똥인지 찍어먹어봐야 똥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 줄 아나봄... 하.

1912 2016-03-27 17:49:37 5

국민의당 "당과 협의없이 단일화·미등록 후보. 업무방해죄 검토 [새창]

창당한지 두달도 채 안되는 졸속 정당이 황새따라가려다가 가랭이 찢어진다고 여기저기 무턱대고 후보를 난립해놨으니 선거비용 보전도 못할 지지율의 후보는 당연히 사퇴하는 것이 맞는거지 무슨. 중앙당이 지지율에 대한 해법도 없으면서 후보사퇴한다고 제명이면 애당초 정당으로서의 가치관이 있는지 의심이 되는 수준임.

1911 2016-03-27 17:38:38 2

국민의당 "당과 협의없이 단일화·미등록 후보. 업무방해죄 검토 [새창]

국민의당이 조폭과 다른 유일한 점은 법이 자신의 편이라고 착각한다는 점인가... 난데없는 왠 업무방해죄 -_-

1910 2016-03-27 17:26:57 1

오늘, 문재인과 은수미 [새창]

으어엌 달님이 중원에 오셨었네;;;; 아이고야 ㅠㅠ 미리 알았으면 가볼 걸.

1909 2016-03-27 17:25:4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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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는 건 누구나 알죠. 그렇다고 포기할 이유도 없잖아요? 포기하는 순간 0.001%의 가능성도 제로가 되는 거니까요. 그래서 비공 드렸습니다. 결과가 나오면 그 때는 또 새로운 목표를 설정해야겠죠. 오유가 세상의 전부가 아니듯이 이번 선거도 역사의 한 순간일 뿐이니까요.

1908 2016-03-27 17:19:49 0

조훈현이 비례대표 안정권에 들어간 것. 정말 어이없지 않습니까? [새창]

//솔로의법칙
물론 저도 조훈현 국수의 국회 입성이 마뜩치 않지만 그 자체로 비난받을 건 아니라고 봅니다.

1907 2016-03-27 17:18:43 0

조훈현이 비례대표 안정권에 들어간 것. 정말 어이없지 않습니까? [새창]

//솔로의법칙
당장은 힘들지 몰라도 개인이 노력하면 충분히 커버할 수도 있죠. 법적 지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치를 자신 스스로가 왜 하느냐에 대한 신념과 개인의 가치관인 듯 합니다. 입법보좌관이 괜히 있는 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