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못고쳐진다고 해서 더 나아지지 않는다는 건 아니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사람을 외모로 손가락질하는 대신 이게 잘못됐다고 말하게 되는 것만으로도 세상은 훨씬 나아질 겁니다. 아무도 외모를 보지 않는 세상은 오지 않을 테니 너희가살을 빼야해! 라는 말은 얼마나 비겁합니까.
댓글들 진짜 발암하겠네... 살이 찌든 말든 그건 본인 마음인데 거기에 가치를 부여해서 날씬하면 우월한 인간 뚱뚱하면 열등한 인간 색안경을 끼고서 ㅎㅎ 난 노력하니까 살 빠지던데 뭔 솔?? 이런 얘기만 하고 있으니 대화가 되나... 살을 빼든 말든 그냥 아무 말 하지 말고 놔두라고요 본인 인생 본인이 살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