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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8 04: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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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 상처 받은건 알겠는데.. 지금 잘못 생각 하시는것 같습니다.
분명 그런 사이가 되기 위해서 그 친구가 글쓴이에게 해준것들이 있을텐데... 몇가지 때문에.. 상처를 받고 서운해 하고 알아주지 못했다고
멀어져야 겠다. 니가 나한테 어떻게 이럴수 있느냐??? 저 역시 친구들때문에 힘들었던 적이 참 많이 있습니다. 마음이 다치고, 내가 얼마나 해줬는데..
니가 나한테 이럴수가 있느냐? 정말 힘들게 극복하고, 마음을 추스렸기에.. 지금도 살아가는데 큰 마음의 안식처가 되는 친구들이 남아 있답니다.
이 세상 너무나 외롭고 힘든 세상입니다. 친구라도 있어야 살아갈 일도. 소소한 재미도 행복도 있는거라 생각 하니까.. 조금만더 마음을 추스려보세요..
어려울수도 있어요. 저도 어려웠으니까요.. ^^ 힘내세요.. 여린 감성의 글쓴이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