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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3 2015-10-01 19:04:5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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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왔던 사촌동생 꼬맹이들 TV 틀어주니까 바로 트레인포쓰로 돌리던데
19222 2015-10-01 07:25:30 2
신대륙을 제일 먼저 발견한 게 바이킹이잖아요? [새창]
2015/09/30 21:43:19
더불어 빈란드, 아메리카 대륙에 이 바이킹 관련 유적이 있는데, '랑즈오메도 유적'이라는 캐나다 북쪽 끄트머리----에서도 끄트머리에 속하는 뉴펀들랜드 구석탱이 어디에 처박혀있는 곳입니다. 정착지 건설 시도는 정확하게 어느 곳인진 모르겠지만 빈란드라는 이름대로 포도가 나는 어딘가겠죠. 아무튼간에 거기도 겁나 무지막지하게 아메리카 대륙 변두리 끄트머리인건 변함이 없는데다...
결정적으로 이들이 정착지 건설을 포기한 이유가 원래 잘 살고 계시는 네이티브 아메리칸들에게 탈탈탈 털려서 포기했습니다. 인적.물적 교류가 살짝 쪼금 아주 티끌만큼 있었겠지만 전염병이 퍼지고 자시고 할 정도도 아닐 뿐더러.... 이들이 이용한 항로는 겁나 춥고 터프한 양반만 극복 가능한 살벌한 경로였죠. 보균자나 질병에 걸린 사람이 있었을 가능성은 낮은데다, 있다고 하더라도 여정을 견디지 못할 수준의 항로입니다.

고로 바이킹을 통해서 우리가 잘 아는 '스페니쉬 바이오해저드 어택'같은 참사가 벌어지지 않았던 겁니다. 애초에 고립된 양반네들이, 그것도 터프하고 건강한 육신으로나 버틸 항로를 이용해서, 원주민이랑 살짝 투닥투닥하고 GG치고 왔거든요.
19221 2015-10-01 07:20:13 0
신대륙을 제일 먼저 발견한 게 바이킹이잖아요? [새창]
2015/09/30 21:43:19
참고로 스칸디나비아에서 그린란드로 직항하는 건 정말 빡세고 어렵고 힘든 일인데다, 그린란드 자체가 북극곰가죽과 해마 엄니같은 레어템같은 거 빼면 그리 자주 방문하고 교역을 할 가치도 없었기 때문에 선박의 왕래는 1년에 한번 올까 말까, 혹은 아이슬란드로 가려다 조난당해서 우연찮게 오는 경우가 아닌 경우엔 찾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그린란드 자체도 유럽쪽과 교류가 거의 없었지요.
거기에 한가지 더, 시작점인 스칸디나비아 쪽도 유럽에서 치면 변두리 영역이라 물적.인적 교류가 그리 활발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변두리에서도 변두리에서 또 변두리 취급하는 지역 사람의 일부가 왕래했으니, 질병 전파고 뭐고 날 여지도 없었지요.
19220 2015-10-01 07:17:43 0
신대륙을 제일 먼저 발견한 게 바이킹이잖아요? [새창]
2015/09/30 21:43:19
위생관이나 그런 것과의 관련성보단, 반대로 '건너간 이들'을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최초로 아메리카 대륙에 발을 디뎠다고 하는 유럽인, 바이킹들은 스칸디나비아에서 '출발'했다고 생각하기 쉽겠지만, 사실 그린란드에서 정착지를 세운 이들이 다녀갔다고 보시면 됩니다.셰틀랜드-페로-아이슬란드-그린란드(중간에 망함)의 순서로 퍼져나가며 정착지를 건설한 뒤(물론 몇 세대를 거쳐가며), 최종적으로 아메리카 쪽으로 몇번의 정착지 건설 시도가 있었습니다. 기록에 따르면 984년에 최초로 그린란드에 정착한 양반네들 중 일부가 빈란드, 아메리카 탐험대를 조직했고, 이후 정착지 건설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뒤에도 300여년 간 이쪽으로 목재를 구하기 위해 꾸준하게 방문했다고 합니다.
19219 2015-09-30 23:57:42 0
헤비 오브젝트 1화 선행컷 [새창]
2015/09/30 23:26:12
군바리들이 삽질을 하는 걸 보니 제대로 된 물건이라는 믿음이 솟아나네요.
19218 2015-09-30 22:30:59 0
[새창]
참고로 제 집사는 보내놓으면 뭐 어디서 싸움질이라도 하는건지 PvP템을 막 집어옵니다.
19217 2015-09-30 22:29:10 0
[새창]
그 초인종.....아마 기절할정도로 비싼 물건이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19216 2015-09-30 17:22:36 0
트레이싱이 의심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 지 여쭙고 싶습니다. [새창]
2015/09/30 17:20:24
보고 비교를 해 봐야 하는 문제라 딱히 대답을 못 하겠습니다.
19215 2015-09-30 00:26:14 0
[워쉽]워쉽 개발자들은 7티어를 싫어하는게 틀림없습니다 [새창]
2015/09/29 22:03:45
미제는 7티어가 다 이상합니다(....)
19214 2015-09-29 19:03:17 20
요즘 초딩책은 왜이렇게 므흐흐함? [새창]
2015/09/29 18:40:45

하하하 혼란하다 혼란해 하하하
포인트때문에 배로 혼란하다 하하하
19213 2015-09-29 05:24:56 2
정의당 "김무성-문재인 합의, 국민에 실망 줬다" [새창]
2015/09/28 19:54:11
그런 정책을 내놓는다 치더라도 정작 모르잖습니까. 아무리 뭔가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을 내놓는다고 할지라도 닿지를 않잖습니까. 지금 당장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아도 정의당을 아는 사람은 있지만, '그 사람들이 뭐 하는 지'에 대해선 아는 사람이 정말 적어요. 정당으로서 이런 것을 어필하지 못하는 건 그냥 사이비 종교가 '날 믿어라!'라고 하는 거랑 진배가 없어요. 이건 젠장 내가 민노당 시절부터 엔엘이 뭐시고 피엘이 자시고 개발살 날 때부터 계속해서 분통이 터지던 겁니다. 대변을 하는 사람들의 입장인데 정작 대변하는 이들이 뭔지 몰라요. 주장하는 정책을 차용해? 아, 뭐 그렇기도 하겠죠. 하지만 몰라요. 왜 영감님네들이 찍는 당이 일 잘하니 하는 북망산 하이킹하는 소릴 하는데요? 그게 원래 누가 주장하던건지를 알려주질 않으니 그런거잖습니까. 정책을 채택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해요. '이쪽 목소리가 주장한 정책'을 채택함으로서 '어? 쟤네들이 우리에게 이득이 되네?'라는 생각을 주입시켜줘야죠. 근데 저 양반네들은 그런 걸 예전부터 지금까지 하려고 하질 않아요. 이득을 보는 놈들이 쌍욕을 하는데도 말이죠.
정의를 버려야 해요. 왜냐면 정의에는 이해득실이나 타산이라는 개념이 없고, 심지어 그 자신조차 버려버리고 말죠. 저 양반네들은 정의를 버려야 해요. 욕심쟁이가 되어야 한단 말이에요. 내가 여기 있으니 '씨바 그 정책 우리가 했어요! 헤이! 아저씨 당신 그 정책으로 득봤지? 그거 우리가 한거야!'라고 좀 질러줘야 해요. 그냥 정의를 붙들고만 있어선 이런 짓 못해요.
예전부터 생각해왔지만 그 양반네들은 이런걸 생각하지 못해요. 옳고 바른 거만 지향하면 다 되는 줄 알아. 그냥 씨 남들이 알아주겠거니 생각하고 만다구요. 그걸 10년 넘게 쳐 보고 앉아있다 개박살 나는 사람 입장을 좀 생각해보세요. 자기네들이 이룩한 걸 남들이 간판 멋지게 달아놓고 칭찬 다 받는데 그냥 자기네들은 '뭐 이뤘으니 됐잖아...?'라고 넘어가는 걸 보라구요.
그냥 씨 정의를 버려. 좀 욕심을 내라고 망할 놈들아. 옆에 지나다니는 놈이 '뭐시깽이 당이 일 잘하네 저런 정책도 도입하고' 라는 소리 하면 멱살 붙들어잡고 '아냐 씨foot 그거 우리가 하자고 해서 한거야'라는 식으로 사람들이 자기네들이 도움이 되고 지지를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끔 만들....

하아, 뭐 말해서 뭐합니까. 쓰...
19212 2015-09-29 04:46:43 4
정의당 "김무성-문재인 합의, 국민에 실망 줬다" [새창]
2015/09/28 19:54:11
정의당을 지지하시는 분들도 이 점을 명확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님들이 원하는 건 정의 그 자체가 결코 아니고, 그렇게 해서도 안 됩니다.
님들은 정의로운 사회에서 자신의 최대한의 이득을 보장할 것이라고 판단하셨기 때문에 그걸 지지하는 거에요. 아니면 정의로운 사회가 주는 공정함과 평등...아무튼 뭐 그런 것을 원하는 것이구요. '나 원한다! 정의! 나 그러니 지지한다! 정의당!'이런 게 아니다 이겁니다.
그것부터 다시 시작해야 해요. 정치는 나의, 내가 소속된 집단의, 우리들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거라는 자각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물리적 이익이건 심리적 안정이건 뭐건 간에, 내가 땡기니까 저 정당을 지지한다는 걸 인정해야해요. 결코 정의같은 애매모호하기 짝이 없는, 시대에 따라 규격 달라지는 찰흙 따위에게 당신의 정치를 맡기지 마세요. 당신은 시민사회를 살고 있고 민주주의 국가에 살고 있습니다. 니가 주인이에요. 주인이면 키워나가야 할 화초에 담긴 씨앗이 뭔지 이름을 정확히 알아둬야 해요.
근데 그 씨앗 이름이 정의는 100% 아니에요. 왜냐면 그 씨앗이 싹트고 맻을 열미의 이름이 정의일테니까요.
19211 2015-09-29 04:31:33 9
정의당 "김무성-문재인 합의, 국민에 실망 줬다" [새창]
2015/09/28 19:54:11
아뇨, 까야해요. 그 점이 정의당이 자침되는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보거든요. 정의, 예, 정의로운 사회는 확실하게 우리 모두에게 나은 미래를 선사할 겁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어지간한 문제의 근본이 바로 부정과 부패에서 비롯되어 있으니까요. 이걸 바로잡는 것이 나은 사화를 만드는 것이라는 건 알죠.
헌데 그걸 확실하게 해 둬야 해요. 이 사회가 그리 썩 정의라는 단어랑 친한 관계가 아닌 게 윗대가리 몇몇의 결과물이라고 보긴 힘들다는 것.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듯, 너 나 우리들 속에 잠들어 있는 부정과 부패의 단면이 차오른 걸 반영하는거죠. 누가 부동산 값이 뛰면서 앉아서 돈을 버는 미래를 원하는거죠? 누가 연줄을 타고나서 괜찮은 자리에 손쉽게 앉으려고 하는거죠? 누가 저지른 잘못을 만회하고자 아는 사람에게 사정해서 면피하려고 하는 거죠?인정해야해요. 이 사회는 정의롭지 않고, 정의를 주장한다고 다 찬동하는 사회는 아니라는 걸 말이죠.
정의는 정치 내에선 일종의 스탠스에 불과해요. 궁극의 지향점이라고 우리 중 누군가는 쉽게쉽게 말을 하죠. 하지만 우리들 중의 누군가는 그런 정의와 담쌓고 사는 '나만 괜찮으면 만사 OK'의 포지션이 있듯, '우리 모두가 평등하고 정의로운 사회'라는 것 역시 포지션의 '일부'에 불과하단 거죠. 정의당은 이 사실부터 순순히 받아들이고, '나만 괜찮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함께 괜찮아지는 사회'의 장점에 대해 설명을 해야 해요. 인간성이고 나발이고가 아닌, 이해득실의 관계로. '인간으로서 살아가기 위해'같은 소린 먹히지 않아요. '쟤네들이 잘 살게 되면 그것이 장차 너의 지갑도 부풀어지게 만들 것이다'라는, 자기 주머니 채우는 것의 상관관계를 빗대 설명해줘야 해요. 왜냐? '나만 괜찮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결국 주머니를 채워지는 것을 원하고,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그 욕구를 딱 맞춰주거든요. '설혹 그게 말만 번지르르한 짭일 뿐이더라도 말이죠'.
딴거 없어요. 이걸 사람들에게 인지시켜서 자신들이 주장하는, '정의'가 얼마나 우리에게 개이득인 사회이냐를 인지시키고 전파시키는 게 바로 정치역량이고 활동능력이고 힘이에요. 정의당이 이런 걸 인지시키려고 노력을 했습니까? 글쎄요, 일단 그 양반들은 자기네들의 확고한 지지자들의 손발에 맞춰 열심히 춤을 추긴 했습니다만.... 까고 말해서 자기만족 수준이죠. '아, 그래. 난 이정도 열심히 했어. 우리 당의 이름에 걸맞게 활동 열심히 했어'. 끝.
그래서 뭐 바뀐거나 변화나 뭐.... 아무튼 간에 사람들 생각이 조금은 바뀌었습니까?
새정연을 응원한다? 정의롭기 때문에? 상식적이기 때문에? 퍽이나요. 그 생각 집어치우세요. 새정연을 지지하는 이유는 별 거 없습니다. '그 양반네들이 그나마 나한테 득이 될 것들이고, 저새끼들보단 살짝 그걸 이뤄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런 거에요. 정의? 까잡수세요. 정당을 정의로 택하고 정책을 올바름으로 지지하지 않습니다. 다만 내가 지지하는 정당의 정책이나 지향점이 현 상황에서 '그나마 내 요구에 가깝게, 그나마 실현시켜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고르는 겁니다. 아, 정의는 어쩌냐구요? 아 정의는 집어치우라니까요. 난 정의로운 사회를 원하는 게 아니라 내가 좀 더 그럴싸하게 살 것 같은 사회를 원하는 것일 뿐이에요. 다만 나 혼자 잘 사는 것보다 서로서로 공존하는 사회가 종합적으로 내게 이득이 되기에, 이왕 잘 살거면 나만 아니라 너도, 그리고 우리 모두가 괜찮게 사는 쪽이 마음에 들어서 택할 뿐이죠.
정의당요? 아이, 아무리 이상향에 가까워도 그걸 실천시킬 가능성이 0%에 수렴하게끔 행동하는데 누가 밀어주고 싶습니까.
19210 2015-09-29 03:46:39 4/4
정의당 "김무성-문재인 합의, 국민에 실망 줬다" [새창]
2015/09/28 19:54:11
이래서 정의당이 안되는거임.
왜냐면 정치랑 정의는 별개거든요.
19209 2015-09-28 18:23:03 2
웹상에서 우리는 왜이렇게 말이 통하지 않는가 [새창]
2015/09/27 22:17:25
좋은 자료에다 재를 뿌리는 것도 모자라 궁뎅이를 들어서 실시간으로 뜨끈한 걸 내뿜는 양반이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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