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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42 2017-12-17 01:26:06 8
시게와 다른 게시판의 분리를 요청합니다. [새창]
2017/12/16 22:54:30
이견을 묵살하고 목조르는게 시사면 난 인터넷에서 시사랑 담 쌓고 살랍니다.
22641 2017-12-17 01:03:43 21
시게와 다른 게시판의 분리를 요청합니다. [새창]
2017/12/16 22:54:30
까고 말해서 시게 이용자와 그 외 게시판 이용자들은 점점 원심분리기마냥 나뉘어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넌덜머리가 나 차단하는 이용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죠. 이쪽은 사실 시게의 존재 자체를 달갑지 않아하는데다 굳이 공존할 필요도 없다고 여기고 있죠.하지만 저쪽은 싫다는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여기 있겠다고 하죠. 왜일까요?
뭐긴 뭐겠습니까, 여론확대와 전파를 위한 확성기용이죠.
우린 저들에게 있어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상대가 아닙니다. 그냥 프로파간다 전파용 숙주, 교화 대상자, 딱 고 정도 취급이에요. 이런 양반네들 정치판에서 골아프게 봐서 아는데, 다양성이고 개뿔이고 없어요. 막 정치 이야기할때 막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박박 우기는 그런 양반네들 한번 떠올려보세요. 그쪽이랑 뭐 대화가 되나요? 순 자기말만 옳고 다른건 다 빨갱이니 뭐 적폐니 몰아세우잖아요. 딱 그거의 인터넷판이에요. 여러분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아요. 박수쳐주고 '옳소!'라고 외치는 사람'만' 필요하죠. 왜 다수의 항의에도 무시할까요? 애초에 이쪽 의견을 '의견으로 안 보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의견으로 안 보니 당연히 교화 대상인가 적인가 판별만 하는거고, '어? 내 의견에 동조를 안해? 그럼 적이네!' 라고 결론이 나는 거죠.
이건 아니에요. 난 '네 의견과 내 의견이 다르니 우리 한번 뭐가 더 괜찮은지 말이나 나누자' 식의 민주주의를 원하지 '우리는 승리한다! 저들의 목을 쳐라!'는 식의 프로파간다 선동장 같은 건 사절입니다. 좀 떨어져 나갔으면 좋겠어요. 내가 여기 발길 끊기 전에.
22640 2017-12-17 00:51:34 11
시게와 다른 게시판의 분리를 요청합니다. [새창]
2017/12/16 22:54:30
일단 반대의견에 대한 묵살이 사라짐으로 인해 다양성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의 가장 중요한 요소죠. 더 이상 논리적이고 고민할 여지가 있는 의견을 단지 누구네랑 입장차이가 다르다고 제거당하지 않게 됩니다. 이건 우리가 보다 다양한 정보와 시각을 접함으로서 한 가지 이슈에 대해 다양한 각도로 접근을 가능케 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어 훨씬 나은 선택을 고를 수 있는 가능성을 주게 됩니다. 여태까진 이런 것들이 차단되었기에 제한된 정보와 단편화된 시각으로밖에 상황을 볼 수 밖에 없었죠. 최소한 이 사이트 내에선 말입니다.

단점요? 감히 말씀드리는데 '없습니다.'. 저들은 이미 민주주의적 흐름에서 벗어나있기 때문에 그들과 단절되는 것에 대한 아무런 패널티가 없습니다.
22639 2017-12-16 16:33:52 0
문피아에 소설 연재중인데 생각보다 어렵네요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새창]
2017/12/16 15:33:25
인지도 없다면 그게 당연합니다. 반대로, 님이 만화나 소설을 보려고 사이트에 들어간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22638 2017-12-16 12:48:15 7
[저격]내가 진짜 앵간해서 안하려고했는데 [새창]
2017/12/16 08:05:56
그거 다른사람한텐 그럴싸한 논리같을지 몰라도 나같이 '정치적 중립성'을 이유로 공무원들의 정치적 참여가 법적으로 금지된 나라에 살고 있다는 걸 아는 사람한테는 씨알도 안먹힙니다. 말마따나 행정이 곧 정치의 하위범주면 정치적 참여가 불가능한 공무원이 뭔 수로 행정서비스를 합니까? 행정서비스가 법적으로 불가능한 구조인데.
행정은 정부의 주도로 이루어지는 공공서비스이고 정치적 결정으로 인해 실행되는 겁니다. 정치와 행정은 별개에요. 정치적 논의로 인한 결과물로 제정된 법규에 따라 농작물 재배에 사용되는 농약 중 일부가 금지되었다면, 농사지을 때 허가된 농약을 사용하는 행위가 정치라고 말하실 참입니까?
22637 2017-12-16 12:19:17 12
[저격]내가 진짜 앵간해서 안하려고했는데 [새창]
2017/12/16 08:05:56
내가 제일 짜증나는 유형의 정치 관련 댓글 중 하나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다 정치임'이라고 하는 몰상식한 태돕니다. 생활 속에 정치가 있는게 뭐가 나쁘냐구요? 정치라는 걸 정확히 모르면서 대충 우야무야 넘기려고 하는 소리니까 그렇죠. 이것도 정치고 저것도 정치면 숨쉬는것도 정치게요? 뭘 하는지도 모르는데 정치라고 해놓으니 정확히 행동을 못하는 거잖습니까. 세상천지에 정치가 있는 게 아니에요.
더 빡치는건 저렇게 댓글 다는 게 정치라고 생각해버리니 뭔가 대단한 일을 한다고 착각을 해버린다 그겁니다. 웃기지 말아요 댓글다는 건 그냥 댓글다는거지 정치랑 아무런 상관 없어요. 정치적 쟁의수단으로서 가능할지 몰라도 댓글달기가 곧 정치라는 건 진짜 개념 쌈싸먹는 소리란 말입니다.
22636 2017-12-16 12:10:35 9
[저격]내가 진짜 앵간해서 안하려고했는데 [새창]
2017/12/16 08:05:56
땅콩캬라멜//그건 '행정'이라고 하는 겁니다. 정치가 아니라요. 정치랑 행정이 어떤 건지도 모르면서 뭔 정치를 논한다는 겁니까....
22634 2017-12-16 11:20:20 4
[소녀전선] FAL인줄 알았네 [새창]
2017/12/16 01:00:37
원래 이바닥은 얼굴이 아니라 머리카락으로 캐릭 구분하는 겁니다.
22633 2017-12-16 10:46:44 42
[저격]내가 진짜 앵간해서 안하려고했는데 [새창]
2017/12/16 08:05:56
100의 인구 중 20이 확실히 찬성하고 20이 확실히 반대하는 사안에 대해 어떻게 접근해야 하냐고 하면,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60의 부동층을 설득하고, 20의 반대층도 될 수 있으면 설득을 시도한다'. 헌데 저 치들의 논리는 '60은 당연히 우리편이고 20은 말살시켜야 한다. 그럼 우리의 승리다!'에요.
100중에 40이 찬성이고 40이 반대하는 상황이면? 아마 반대하는 쪽을 역적으로 몰아세우고 20은 겁쟁이나 비겁한 놈들이라 몰아붙일걸요? 애초에 설득이나 토의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 양반들이에요. 적과 아군의 피아식별능력 정도밖에 없어요. 모든 대상을 독립적 의견을 가진 개인으로 볼 생각도 없고, 의견의 소집합이라는 개념도 없어요. 그냥 '적or아군'이지. 이걸 누가 정치라고 합니까 그냥 패싸움이지....
22632 2017-12-16 10:40:54 76
[저격]내가 진짜 앵간해서 안하려고했는데 [새창]
2017/12/16 08:05:56
그 양반네들의 가장 큰 문제는 키워질을 정치라고 단단히 착각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자기네들이 뭔가 정치에서 굉장히 큰 일을 한다고 생각하는 거죠.
까고 말해서 정치를 움직이는건 그런 인터넷 키워질도 아닐 뿐더러 눈 감고 귀 틀어막은 건 정치도 아닐 뿐더러, 지지자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면 입혔지 득되는 건 단 한토막도 없는데도 말입니다.
22631 2017-12-15 20:52:27 0
[소녀전선]불법이용자 등록 명단이 떴습니다 [새창]
2017/12/15 20:02:43
뭐, 당분간 이벤트 신경 안쓰고 느긋하게 총껨이나 할 것 같으니 소소한 이벤트로 넘어가야죠. 원인은 잘 모르겠구요.
22630 2017-12-15 19:03:02 12
[새창]
정치를 논한다는 동네에서 정작 민주주의 사회의 정치가 뭔지 모르는 인간이 널리고 깔렸으니 이 사단이 나는거죠. 하는 짓 보면 파시즘이에요 파시즘...
22629 2017-12-14 23:03:28 16
정보] 디즈니, 폭스 인수 공식 발표 [새창]
2017/12/14 22:30:12
이러면 데드풀 차기작 언급하는 쿠키영상에서 데드풀이 미키마우스 그림 그려진 버킷을 옆구리에 끼고 팝콘을 쳐묵쳐묵하면서 '안녕 얘들아, 소식 들었지? 다음엔 내 사랑 스파이디도 나올테니까 꼭 보러 와'가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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