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12
2015-06-13 15: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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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참에 좀 덧붙이자면, 이 글에 추천 누르고 금방 내쫓아야 하니 하는 식으로 격렬한 반응 보인 아저씨들... 반성 좀 하세요.
'여러분 같이 아무런 생각 없이 그저 주어진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자마자 바로 반응해버린 덕분에 일어난 겁나 많은 사례들 기억 안나십니까?' 예? 예제 들어드려요? 몇 달 전에 백주부 그 양반과 관련된 매우 껄쩍지근한 사건 있었죠? 그거 조금이라도 찾고 생각해보고 판단했다면 그렇게 일이 커졌겠습니까?
눈앞에 터지는 깜찍한 더티밤 같은 긴급사안 아니면 좀 제발 천천히 주의깊게 접근들 좀 해주세요.
여러분들, 정보가 주어졌다고 그게 전부가 아닙니다. 더 찾으세요. 그리고 좀 더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스스로 결론을 내리세요. 남이 주는 선택지를 골라 드는게 당신의 생각이 아닙니다. 남의 생각이고 남의 의도지.
여기에 바로 동의하시는 분은 여러분의 생각으로 내린 결론이 아니에요. 작성자의 목적에 휘둘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