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6
2017-08-12 21:21:16
16
CG가 많이 들어간 영화라는 건 꽤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다만 그게 부각이 잘 안되고 평가를 그리 높게 받지 못하는 이유는....
후반부에 나오는 전투기 CG가 원체 퀄리티가 떨어졌었거든요.
후반부에 나오는 전투기 CG가 원체 퀄리티가 떨어졌었거든요.
22085
2017-08-12 12:52:37
1
사드 무기체계가 무쓸모->미국이 자랑하던 MD 무쓸모 -> 거기에 쏟아부은 돈 자체가 잘못된게 아니냐? -> 어?!?!
사드의 실패는 단순히 사드 자체의 실패가 아닙니다. 미국이 그렇게 수십년동안 기를 쓰고 구축한 MD의 불신으로 이어집니다. 못막으면 이게 뿌리부터 흔들리는 겁니다.
사드의 실패는 단순히 사드 자체의 실패가 아닙니다. 미국이 그렇게 수십년동안 기를 쓰고 구축한 MD의 불신으로 이어집니다. 못막으면 이게 뿌리부터 흔들리는 겁니다.
22083
2017-08-11 16:31:57
0
저같은 무쓸모 프렌즈도 배터리는 할 수 있는겁니다. 칭구에 강약은 없음.
...매트릭스도 아니고
...매트릭스도 아니고
22081
2017-08-11 12:50:53
0
아, 여러분. 혹시라도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잉여프렌즈를 원하시다면 918921을 기억해주세요.
22080
2017-08-11 12:44:58
0
아, 소문의 그거 말이죠? 부품도 없거니와 지금 쾌속수복을 쾌락수복으로 보는 제 정신머리상 그런거 접하면 위험해질테니 자제하겠습니다
22078
2017-08-11 12:16:09
0
일단 4구역인지 거기엔 들어갔고 열심히 노동교화로 벌고 있습니다(...)
22077
2017-08-11 12:11:28
0
1주일 안에 진입해서 1주일간 열심히 하면 되나보군요
22076
2017-08-11 12:11:16
0
원래 이쁘면 다 필요한 법이니까요
22075
2017-08-11 12:07:22
11
그 단계 이미 끝났습니다. 임명이 된 상태고, 버티고 들어앉아있겠다고 선포했습니다. 그러니 지금 끌어내리려고 하는 거구요.
그리고 임명 단계에서 과학계의 목소리가 일절 반영 안 되고 싹 무시되었다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게, 그 양반 전적을 봐선 상식과 윤리와 실력을 갖춘 과학계 인사라면 반대할만한 양반이거든요. 그러니 임명 후에 '뭐?! 제정신이야? 걘 안돼!'라는 성명서가 나오는 거구요. 과학자들은 엉덩이가 무거운데 그 무거운 엉덩이가 움직였다면 그건 진짜 문제인 겁니다.
그리고 임명 단계에서 과학계의 목소리가 일절 반영 안 되고 싹 무시되었다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게, 그 양반 전적을 봐선 상식과 윤리와 실력을 갖춘 과학계 인사라면 반대할만한 양반이거든요. 그러니 임명 후에 '뭐?! 제정신이야? 걘 안돼!'라는 성명서가 나오는 거구요. 과학자들은 엉덩이가 무거운데 그 무거운 엉덩이가 움직였다면 그건 진짜 문제인 겁니다.
22074
2017-08-11 11:50:35
20
캐치프라이즈가 뭐 때문에 중요한 건지 아십니까? 바로 핵심을 담는 문구기 때문입니다. 상징성, '내가 제공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서비스가 바로 이것이다'라는 것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핵이에요. 현 상황의 가장 큰 문제는 이 캐치프라이즈에 치명적 손상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인재가 영입되었다는 겁니다. 그것도 참여정부의 신뢰성에 금 가게 만든 인물을 갖다 쓴다는 거구요.
'임명했으니 그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겠거니' 라는 마인드? 이건 민주주의의 방임입니다. 진정한 민주주의는 결과가 나오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것에 대비해 충분한 시민사회의 감시와 요구가 들어가야 하고 문제가 있을 때 그걸 수정하라는 요구를 던져줄 수 있어야 합니다. '최고결정자의 결정이니 따라야 한다'는 건 민주주의가 아니에요. '최고결정권자의 결정이 과연 정답인가?'라는 의문을 던질 수 있는 게 진짜 민주주의인 겁니다.
'임명했으니 그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겠거니' 라는 마인드? 이건 민주주의의 방임입니다. 진정한 민주주의는 결과가 나오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것에 대비해 충분한 시민사회의 감시와 요구가 들어가야 하고 문제가 있을 때 그걸 수정하라는 요구를 던져줄 수 있어야 합니다. '최고결정자의 결정이니 따라야 한다'는 건 민주주의가 아니에요. '최고결정권자의 결정이 과연 정답인가?'라는 의문을 던질 수 있는 게 진짜 민주주의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