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 특별한 친구 사귄 디시인~ [새창]

우리 조상들은 까마귀가 인간의 영혼을 하늘나라로 인도한다고 믿었음.
‘솟대’에 새형상을 조각하는데, 까마귀임.
고구려군은 다리 셋 달린 까마귀, 삼족오 깃발을
부대 선봉에 세우고 싸웠음.
수, 당이 고구려를 침공했다가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은 후,
멀리서 까마귀 깃발만 보고도 두려움에 떨었다 함.
”까마귀가 보이면 우리는 죽는다“는 공포가 지배했던 거임.
그래서 중국인들은 까마귀를 흉조라고 여기게 됐음.
똑같이 죽음을 상징하지만,
우리 민족은 까마귀를 신성시했고,
중국놈들은 부정하고 불길하게 여겼음.

14016 2023-06-16 05:16:43 0

요즘 대학이 망가진 이유 [새창]

대학은 원래 진리탐구의 장이어야 하는데,
요즘 대학은 춰업을 위한 스펙 쌓기의 장이 되어버려서…
대학교수가 논문의 질이나 양으로 평가 받는 게 아니라
취업을 얼마나 많이 시키는가로 평가 받는 시대.
덕수궁 대한문 옆 빌딩 옥상에 커다랗게 걸린
“취업사관학교 경동대학교” 광고판이
작금의 대학의 현실을 보여주는 듯…

14015 2023-06-16 05:09:44 2

득도에 한발 다가간 대학생 [새창]

요단강이겠죠

14014 2023-06-15 19:06:21 0

36년 만에 듣게 된 비밀 [새창]

클라리넷이 아니라 기타를 배웠어야 하는 거였구만…

14013 2023-06-15 18:32:54 8

그나마 우리나라가 나은 문화 [새창]

1 아예 없거나 있더라도 최소 경비 수준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팁을 못 받으면 생계가 곤란해진다고…

14012 2023-06-15 10:26:22 1

할머니들의 이야기 구연 서바이벌 오디션.jpg [새창]

오디션 프로는 돈을 벌게 해주지만
선발된 사람을 관리할 때는 돈을 써야 하거든요.

14011 2023-06-14 21:33:20 32

그나마 우리나라가 나은 문화 [새창]

미국인 친구들이랑 식당에 밥 먹으러 감.
“헤이 글로, 한국에서는 팁을 어떻게 줘야 해?”
“팁 주고 싶어? 그럼 종업원 불러서 직접 줘.”
“몇 %나 줘야 하는 거야?”
“그건 네 마음이지. 안 줘도 상관 없고…”
“뭐? 팁을 안 줘도 된다고?”
“응. 안 줘도 뭐라고 안 해.”
“오 마이 세상에! 그럼 저사람은 어떻게 먹고 살아?”
“여기 오너가 월급 주잖아.”
“왓더? 월급을 받는다고?”
“응. 한국에서는 모든 서비스 종사자가 법적으로 정해진 최저임금 이상의 월급을 받아.”
“오마이 지져스! 이츠 그레이트!”
“한국에선 종업원이 자기 업무 범위 이상의 친절을 베풀었거나
서비스가 정말 마음에 들었을 때 고마움의 표시로 주는 거야.”
“원더풀! 그러니까 한국인들은 팁을 통해 진심을 나누는 거네?”
“어? 그게 그렇게 되나? 네 해석이 더 원더풀이다.”
그 친구의 해석 때문에 국뽕이 살짝 차올랐음.

14010 2023-06-14 19:18:43 1

귓속말로 속삭이는게 좋아 [새창]

Blackpink in your area!

14009 2023-06-13 18:45:26 2

이서진이 밝힌 사극 촬영하는 썰 [새창]

1 미미가 큐티 김서진이라고 했으니 김서진이 맞는 겁니다.

14008 2023-06-13 18:44:49 0

이서진이 밝힌 사극 촬영하는 썰 [새창]

촬영하다 안유진이 개그캐라는 걸 알았을 때
겉으로는 “내가 너 이런 느낌으로 섭외한 거 아니란 말이야”라고 했지만
속으로는 쾌재를 불렀을 것 같음.

14007 2023-06-12 17:02:17 76

용산에 생긴 육군호텔 [새창]

대한민국 군대에서 저런 고급 시설을
계급 낮은 군인들을 위해 만들었을까요?
누구나 예약은 할 수 있지만
누구나 이용할 수는 없을 겁니다.
제가 당해봤거든요.
빈 객실 없다고 구라치다가 빈객실 있는 거 확인시켜줬더니
규정 핑계를 대고,
홈페이지에 있는 규정 들이댔더니
그 규정이 잘못된 거라며…
그리고 며칠 후에 홈페이지에 있던
이용자격 관련 규정이 바뀌어 있더군요.

14006 2023-06-11 22:42:56 1

(후방주의)숨막히는 뒤태 [새창]

왼쪽 두대는 지정차로 위반

14005 2023-06-11 22:42:07 1

라이스버거를 먹는 또 다른 아시아 국가.jpg [새창]

“왕후의 밥 걸인의 찬”
김소운의 <가난한 날의 행복>을 아시는 걸 보니
작성자 최소 40대 이상.

14004 2023-06-10 22:21:00 2

??? : 약과 유행은 500년 주기로 돌아온다 [새창]

양갱 유행은 이미 한차례 지나갔음.
설국열차 나올 때…
그러므로 이제 500년 더 기다려야 함.

14003 2023-06-10 19:59:23 31

여자친구가 고3남자애 과외를 하는데... [새창]

맨날 잔잔바리 내야 안타만 치다가
간만에 외야 안타 한 방 나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