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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37 2023-02-08 14:09:40 0
주우재와 이승윤이 알려주는 뼈말라들 특징.jpg [새창]
2023/02/07 23:42:38
도적의식은 훔치고 싶은 마음?
13536 2023-02-08 14:08:40 0
주우재와 이승윤이 알려주는 뼈말라들 특징.jpg [새창]
2023/02/07 23:42:38


13535 2023-02-08 13:46:16 9
여자 화장실에 실수로 들어간 썰 [새창]
2023/02/08 08:43:00
술 마시고 커피숍 갔다가
실수로 여자화장실 들어간 적 있습니다.
어떤 여자분이 평온한 목소리로
“여기 여자화장실인데요” 하길래
저도 “아 그래요? 죄송합니다”하고 태연히 걸어나왔습니다.
13534 2023-02-07 18:13:38 27
고민정 발언 정리판 [새창]
2023/02/07 13:26:39
우리땅에서 우리나라 국민을 상대로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우리나라 법원의 판결을 따라야 합니다.
13533 2023-02-07 11:10:50 0
조민양에 대해.. [새창]
2023/02/07 01:25:06
조 민 = cho min = min cho
13532 2023-02-07 11:10:08 1
조민양에 대해.. [새창]
2023/02/07 01:25:06
환혼2에 나왔던 명대사죠.
저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13531 2023-02-07 10:54:42 3
판명된 도시전설 [새창]
2023/02/06 01:00:52
우리나라 캐주얼 브랜드 매출 1위가 ‘뱅뱅’임.
강남역 근처 ‘뱅뱅사거리’ 할 때 그 뱅뱅임.
거기 뱅뱅 본사가 있어서 붙은 이름임.
80년대 청춘의 상징과도 같은 브랜드였음.
도대체 한물 간 뱅뱅을 누가 사냐 싶겠지만
아직도 뱅뱅은 많이 팔림.
13530 2023-02-07 10:50:50 0
판명된 도시전설 [새창]
2023/02/06 01:00:52
지금도 있어요
13529 2023-02-07 10:43:44 15
어이가 없는 80년대 수학여행.jpg [새창]
2023/02/06 20:04:31
1993년에 설악산에 있는 여관에서 일했습니다.
시설이나 환경은 그나마 좀 나은편이었고,
학생들 밥도 맛있게 해주려고 노력하던 집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사들과의 뒷거래만 없었다면
학생들에게 더 좋은 환경, 더 좋은 식사를 제공했을 겁니다.

1. 교사들 밥상은 10첩 반상으로 따로 차립니다.
학생들이 그 밥상을 봤다면 폭동 일어났을 겁니다.
2. 취침시간 이후 교사들이 먹고 놀 수 있게 밀실에 술상 차려놓습니다.
수학여행 때, 뜬금없이 술에 취해 돌아다니는 교사들 봤을 겁니다.
밀실에서 쳐먹고 나온 겁니다.
술상은 산해진미 진수성찬입니다.
학생들이 봤다면 폭동 일어났을 겁니다.
3. 교장(or 교감)에게 돈봉투 꼭 챙겨줍니다.
눈에 안 띄게 전달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교장(or 교감)방으로 직접 가서 전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여관주인이 직접 가면 의심 받으니까 저한테 시킵니다.
수건이나 비품 같은 거 챙겨주는 척 하면서 전달해줬습니다.
학생들이 액수를 봤다면 폭동 일어나거나 경찰에 신고했을 겁니다.
4. 간혹, 선생님들 전원이 학생들과 같은 밥을 드시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런 학교는 저녁 술상도 없고 돈봉투도 없습니다.
그런 경우 식사의 질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일하는 저희 입장이야 편하고 좋지만
주인 입장에선 상당히 골치 아픕니다.
밥이나 환경이 조금이라도 미흡하고 부실하면
선생님들이 직접 따지거든요.
그런 학교 온다고 하면 침구류도 세탁해서 넉넉하게 넣어줍니다.
한 방에 20명, 30명? 그런 거 없습니다.
엊그제 30명 자고 간 방에 15명 잡니다.

저는 ‘교사’와 ‘선생님’을 구분해서 썼습니다.
1~3번까진 ‘선생님’이라고 할 수 없는 것들이라
직업의 명칭인 ‘교사’를 썼습니다.
교사들은 대부분 저한테 반말을 했지만
선생님들은 제게 존댓말을 썼습니다.
그러면 저도 학생들에게 존댓말을 썼습니다.
13528 2023-02-06 13:15:54 1
카카오 팬티 [새창]
2023/02/06 08:45:07


13527 2023-02-06 13:15:00 0
역시 순간 가속력부터가 남다른 차 [새창]
2023/02/06 10:47:47
순간 가속력이 곧 최대 속력
13526 2023-02-06 13:00:06 5
한국은행이 알려주는 돈세탁 레전드 [새창]
2023/02/04 06:37:41
문과도 울코스로 살살 돌려야 한다는 것 정도는 압니다.
13525 2023-02-05 15:25:21 17
효과좋은 몽골식 다이어트 [새창]
2023/02/04 20:02:01
급하게 이동하느라 밥 먹을 시간이 없으면
말 위에서 육포를 씹으며 달렸다죠.
말 타면서 육포를 씹다보니
뻘건 육즙이 입밖으로 흘러 나왔는데,
이 모습이 꽤나 괴기스러웠던지라
이를 본 상대들은 저것들이 사람고기를 먹는다고 착각했죠.
13524 2023-02-05 15:14:00 9
참신한 병신을 봤네요 [새창]
2023/02/05 00:45:19
저도 며칠 전에 그런 병신 하나 만났습니다.
문 대통령 탓을 하진 않았는데,
카메라가 너무 많다는 둥,
야간엔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을 풀어줘야 한다는 둥 하길래
맞는 말씀이긴 한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했더니
그렇긴 해도 카메라가 너무 많다며,
카메라 없으면 이시간애 신호를 왜 지키겠냐며 개소리를…
그래서 일본에 있을 때의 경험을 얘기해줬습니다.
새벽 세시에 아무도 없는 한적한 길에서
빨간불이 들어오자 차 한대가 멈춰서 신호를 지키더라.
일본놈들 아무리 욕하더라도 그런 건 배워야하지 않겠냐 했더니
그런 건 배워야죠 하더니 아무말 않더군요.
13523 2023-02-05 14:52:07 7
응급실이 접수부터 하는 이유 [새창]
2023/02/04 17:12:38
혼자 살다보니 아파도 누가 챙겨줄 사람이 없음.
어느날, 밤새 어질어질하고 몸에 힘이 하나도 없었음.
자고 일어났는데도 마찬가지.
하루종일 침대에 붙어있다가 안되겠다싶어
한밤중에 아픈몸을 겨우겨우 일으켜 응급실에 갔음.
접수부터 하래서 접수하려고 기다리는데,
지나가던 의사가 보더니 여기까지 어떻게 왔냐고 물어봄.
택시 타고 왔다니까, 택시를 어떻게 탔냐며 따라오라고 함.
휘청휘청하면서 제대로 서있질 못하니까
휠체어 갖고 오더니 태워서 응급실로 데려감.
그리고 순식간에 의료진 대여섯이 붙어서
몸에다 뭘 막 붙이고, 혈압 재고, 피도 뽑음.
응급실에 끌려 들어간 뒤로 1분 안에 벌어진 일임.
그리고 침대에 눕혀서 여기저기 끌고 다니면서
몇가지 검사를 함.
영양 불균형이 심해서 영양실조 상태였는데,
염증수치도 엄청 높아서 꽤 심각한 상황이라고 함.
하루만 더 미련하게 버텼으면
더이상 아무것도 버틸 필요가 없게 됐을 거라고 함.
죽었을 거란 얘기를 그렇게 함.
그러니까 지나가던 의사가 한눈에 딱 봐도
내 상태가 엄청 심각해보였던 거임.
진짜 심각하고 급박한 상황에서는 접수고 나발이고
일단 사람부터 살려놓고 봄.
“접수부터 하고 오세요”라는 말을 들으면
“아~ 내 상태가 아직 살 만한 상태구나”라고 생각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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