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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10: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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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해자임에도 경찰한테 폭언 들은 적 있음.
99년도에 내 방에 칼 들고 들어온 옆집새끼 제압해서
경찰에 넘기고 다음날 경찰서에 조사 받으러 감.
앉자마자 반말 부터 기본 장착하고 시작함.
진술하는데 말 끊기, 거짓말 하면 큰일 난다고 협박하기,
똑같은 놈들끼리 싸운 걸 크게 키운다고 타박하기,
항의하자 욕하고 겁주기…
참다참다 같이 쌍욕하고 덤볐음.
큰소리 나자 팀장 새끼가 큰소리 침.
뭘 잘했다고 큰소리냐고…
“내가 피해자다 개.새끼야!” 하니까 팀장 조용해짐.
팀장이 사과하고 조사관 바꿔 줌.
경찰이든 군대든 여차하면 아예 없애버리고
다시 만든다는 각오로 싹다 뒤집어 엎어야 함.
안그럼 바뀔놈들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