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글로배웠어요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2-10-31
방문횟수 : 4456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10663 2021-06-14 17:17:52 1
국방헬프콜 [새창]
2021/06/14 10:29:34
국방헬프콜은 군인에게 도움 되라고 만든 게 아니라
국방부에 도움 되라고 만든 거 아닐까요?
그래서 이름도 “국방헬프콜”
10662 2021-06-14 07:54:06 2
G80 새 차 뽑았는데 우울해진 이말년.jpg [새창]
2021/06/13 23:34:35
고잉메리호
10661 2021-06-13 23:27:50 5
일본인만 가지고 있다는 평화주의 유전자.jpg [새창]
2021/06/13 16:11:22
1 박정희 정부에서 (기회는 이때다 하고)
미국정부에 조르고 졸라 참전한 겁니다.
처음엔 퇴짜 맞았는데,
전황이 불리해지자 미국정부에서 요청합니다.
그래서 상당히 좋은 조건으로 참전하게 됩니다.
참전 조건 같은 거 보면,
우리는 미국의 용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어요.
10659 2021-06-13 12:42:48 31
입고 출근하면 회사에서 인싸되는 옷 [새창]
2021/06/13 08:50:39
윗사람 앞에서 물러날 땐 뒷걸음으로 나오는 겁니다.
10658 2021-06-13 12:42:02 0
복싱 전설 알리의 퍼포먼스 [새창]
2021/06/13 06:31:24
견문색
10657 2021-06-13 12:41:49 1
복싱 전설 알리의 퍼포먼스 [새창]
2021/06/13 06:31:24
‘얄리’ 아님?
10656 2021-06-13 12:32:54 3
성수대교가 무너지지 않았다면 대한민국 최악의 사고가 될 뻔한 한강다리 [새창]
2021/06/11 22:08:29

강구조학회랑 토론도 했습니다.
이자리에서 강구조학회가 뭔짓을 했냐면,
직접 정밀 진단을 하고 8개월 간 연구 끝에 내린 결론을 갖고
보수해서 쓰면 돈을 아낄 수 있잖아.
너네 방식을 못 믿겠어.
이러다가 토론 끝났습니다.
서울시도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었는지
토론 끝나고 “그냥 철거할게요”라고 합니다.
증명할 기회는 강구조학회 스스로 걷어찬 겁니다.
10655 2021-06-13 12:27:57 4
성수대교가 무너지지 않았다면 대한민국 최악의 사고가 될 뻔한 한강다리 [새창]
2021/06/11 22:08:29

1996.4.16자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박국장이란 사람의 입을 통해
당산철교 철거는 예산낭비라는 걸 명확히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국장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그가 훈장을 받았던 사람이라고 밝힙니다.
조선일보는 당산철교 철거 직전 까지도
이런 기사를 쏟아냅니다.
기사의 요지는 대동소이합니다.
권위 있는 전문가 그룹인 강구조학회를 전면에 내세워
미국에서는 더 심한 구조물들도 보수해서 쓴다.
철거하는 것보다 예산을 몇배로 아낄 수 있다.
정밀진단 했던 회사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
영국에 더 신뢰할 만한 회사의 보고서가 곧 나온다.
그 회사도 보수해서 쓰는 게 돈 아끼는 방법이라더라.
보수해서 쓰면 돈이 요만큼 밖에 안 들어.
이런 내용들이었습니다.
10654 2021-06-13 12:03:40 25
무너지는데 걸린시간 10초 [새창]
2021/06/12 19:35:57
지 자식은 아니니까
10653 2021-06-13 11:53:06 0
일본 통신사 근황 [새창]
2021/06/12 12:48:50
우리나라는 어르신들이 유투브 실방을 하십니다.
10652 2021-06-13 11:50:10 0
[새창]
말씀 다 잘 알겠는데요.
책은 읽게 시키는 게 아니라
부모와 함께 읽어야 하는 겁니다.
간혹 저한테 자기 자식 논술 과외 좀 해달라고 오는
지인들이 있어요.
글을 잘 쓰려면 많이 읽고 잘 읽어야 한다고 하면
한명도 예외 없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애는 책을 안 읽어”
부모가 같이 읽어야 한다고 하면
또 한명도 예외 없이 이렇게 말합니다.
“먹고 살기 바쁜데 한가하게 책 읽을 시간이 어딨어?”
학교에 학원 뺑뺑이 도느라 바쁜 아이들은 시간이 있을까요?

어렵다고 하시는 문제 풀이를 말씀 드리면,
문제가 동화책을 읽는 사람과
위인전을 읽는 사람의 수를 물어보는 것이기 때문에
남학생과 여학생을 나누는 건 필요하지 않습니다.
동화책을 읽는 남학생 25명과
여학생 32명을 더하면 모두 57명이고
위인전을 읽는 남학생 46명과
여학생 13명을 더하면 59명입니다.
따라서 위인전을 읽는 학생이 2명 더 많습니다.
10651 2021-06-13 11:37:11 4
[새창]
1973년생이에요.
1980년에 학교에 들어갔어요.
대도시에 살다가 입학하던 해에 강원도로 이사를 갔죠.
입학식날, 선생님이 칠판에 이름을 써보라고 했는데,
시골 아이들 다 자기 이름 쓰는데 저만 못 썼어요.
지금은 본업과는 별개로 책 읽고 글 쓰는 낙으로 살아요.
제가 쓴 책도 꽤 잘 팔렸고,
가끔 돈 받고 글을 써주기도 해요.
한글 모른다고 저를 놀리던 친구들에게
중고등학교 때 국어를 가르쳤어요.

결국, 언제 필요하고 언제 관심이 생기느냐인 것 같아요.
저는 한글 보다 숫자를 먼저 배웠지만 수포자 문돌이가 됐어요.

저는 결혼을 하지 않아서 아이는 없는데,
조카들 키워 본 경험으로는,
아이들이 관심 가지는 분야에 같이 관심 가져 주고
아주 작은 성취에도 기뻐하고 열광해주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미취학 큰조카가 말도 안 되는 그림을 그려갖고 와서 자랑할 때,
저는 잘 그렸다 못 그렸다가 아니라
표현력이 정말 좋다고 칭찬하고 열광해줬어요.
대학생이 된 큰애는 전공과는 별개로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데, 실력이 수준급이에요.

어느 책에서 보니,
인간과 원숭이가 다른 점은
인간은 자식에게 열광하는 거라고 하더군요.
그게 자식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발전의 원동력이 된대요.
동네에 예쁜 꼬마가 있어서 먼저 배꼽인사를 했어요.
저를 따라 인사하길래 인사 잘 한다고 칭찬을 해줬어요.
초등학생이 된 그 아이는 지금도 저를 보면 배꼽인사를 해요.
다른사람 한텐 안 하는데 유독 저한테만 해요.
열광해주는 경험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칭찬 받은 경험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내 자식이 남보다 뒤쳐질까 걱정하는 마음은 잘 알겠지만
글자 몇개 더 배우고 숫자 몇개 더 배우는 것보단
내가 무언가를 하면 열광해주는 사람이 있구나.
창찬해주는 사람이 있다 라는 경험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0650 2021-06-13 10:29:36 1
아줌마 얀센 백신 후기 [새창]
2021/06/12 16:40:00
저도 토요일에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 맞았습니다.
22시간 지난 현재까지 아~무렇지도 않네요.
50대 이하 젊은 사람들은 면역반응 씨게 온다더니…
난 안 젊은가봐… ㅠㅠ
10649 2021-06-13 10:27:17 0
아줌마 얀센 백신 후기 [새창]
2021/06/12 16:40:00
군필 유부녀?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321 322 323 324 325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