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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48 2021-06-13 10:19:30 0
화제의 여고생.gif [새창]
2021/06/12 23:45:44
원태연
10647 2021-06-13 09:59:19 7
가족경영 좆소 16년 다닌 썰 [새창]
2021/06/12 23:15:57


10646 2021-06-13 00:55:21 6
성수대교가 무너지지 않았다면 대한민국 최악의 사고가 될 뻔한 한강다리 [새창]
2021/06/11 22:08:29
SAVIOR//
문맥을 이해하려면 문장의 앞뒤 맥락을 모두 봐야 합니다.
님께서 예로 드신 조선일보 기사의 첫 문단 첫 문장은
서울시의 사정을 이해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두번째 문장에서는 강구조학회의 의견도 들으라고 하고 있잖아요.

두번째 문단 첫 문장도 강구조학회의 의견이 들어볼 가치가 있다는 얘기구요.
특히나 마지막 문장이 이 기사의 백미로 보이네요.
적은 비용으로 오래 쓸 수 있다는 게 강구조학회의 주장이라는 얘기군요.

이 기사의 문제점을 말씀 드리죠.
서울시는 구조학회와 구조진단 전문 기업에 의뢰해
정밀진단을 해 본 결과 철거를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강구조학회나 영국의 어떤 기업은
당산철교를 보지도 않고 이론적인 근거만 갖고
철거를 반대하고 보수를 하는게 맞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조선일보는 그런 그들의 이론에 불과한 주장을
들어볼 가치가 있으니 들어보라고 우긴 것이구요.
조선일보의 주장대로라면,
이미 예산을 집행해 정밀진단을 하고 결정 까지 내린 마당에
반대측의 주장을 증명할 기회를 주기 위해
또다시 예산을 집행해야 하는 겁니다.

좋습니다. 기회를 줘서 정밀진단을 했더니
반대측 주장대로 보수만 해도 충분하다는
확고부동한 결과가 나왔다고 합시다.
그런데, 이번엔 다른 전문가 그룹에서
보수의 범위와 방법을 갖고 강구조학회랑 다른 의견을 냅니다.
그러면 또 그들의 주장을 증명할 기회를 줘야 하는 건가요?
조선일보는 그런식으로 발목을 잡는 겁니다.

저는 님을 이해시키기 위해
여러가지 근거를 갖고 말씀 드리는데,
님은 별 근거 없이 본인이 이해한 결과만을 강요하시는 군요.
이건 토론이 아니라 말싸움입니다.
근거나 통계 제시 없이 머릿속 생각만을 주장하는 건
진중권식 말싸움입니다.
통계에 기반함 근거를 제시하시면
저 또한 기쁜 마음으로 토론에 임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조롱으로 오해하실까봐 망설였는데…
절대 조롱하려는 의도가 아니니 이해 부탁 드립니다.
‘망신창이’가 아니라 ‘만신창이’가 바른 표현입니다.
10645 2021-06-12 22:12:33 7
성수대교가 무너지지 않았다면 대한민국 최악의 사고가 될 뻔한 한강다리 [새창]
2021/06/11 22:08:29
SAVIOR//
조선일보는 당산철교 안전문제가 불거지고
철거 계획이 나온 95~96년 사이에
주야장천 철거 반대쪽 목소리만 내보냈습니다.
“진작에 좀 제대로 만들지”가 아니라
 1. 여러분! 서울시가 당산철교 곧 무너질 거랬죠?
근데, 강 구조 전문 아무개 학회에서는
철거 안 하고 그냥 써도 된대요!
2. 여러분! 지하철공사(현 서울 메트로)에서
구조학회랑 미국 무슨 회사에 의뢰했더니
철거하는 게 맞다고 했죠?
근데, 미국 대학에 있는 아무개 교수가 그러는데,
굳이 돈 써서 철거할 필요가 없대요!
그 교수가 이 얘기 하려고 굳이 서울까지 직접 왔다니까요!

조선일보는 이런 주장을 1년 넘게 합니다.
“돈 쓰지 마라!”, “철거하지 마라!”는 주장을
1년 넘게 하던 신문사에서
갑자기 입장을 바꿔서 “애초에 잘 만들지 그랬어”라고 했을까요?
아! 조선일보라면 충분히 그럴 수도 있죠.
어쨌건, 각종 전문가들 얘기 까지 끌어다
그렇게 반대를 해댔는데도 씨알도 안 먹히니까
독자의 기고문 까지 실어가며 여론을 조장하려 한 겁니다.
그러니까 전후사정을 모두 따져 보면
위 기고문은 “철거하지 마라! 왜? 세금 아까우니까…” 로
이해하는 게 맞는 겁니다.
10644 2021-06-12 18:38:26 6
성수대교가 무너지지 않았다면 대한민국 최악의 사고가 될 뻔한 한강다리 [새창]
2021/06/11 22:08:29
SAVIOR//
오해가 좀 있으시네요.
본문은 조선일보의 기자가 작성한 기사가 아니라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 사는 김종필 씨의 기고문입니다.

서울시가 당산철교 해체 후 재건설 발표를 요약하면,
1. 당산철교는 안전상 심각한 위기 등급임.
2. 안전진단 결과 보수가 무의미할 정도로 위험함.
3. 그대로 두면 성수대교 처럼 무너질 게 뻔함.
4. 시민안전을 위한 최선은 해체 후 재건설임.

이렇게 네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승 교통대책도 발표했는데,
시민들의 협조가 중요하니 부디 협조를 해달라는 얘깁니다.

그런데, 김종필 씨는 서울시의 정책에 대해 이렇게 반박합니다.
1. 그렇게 시민의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서울시가
왜 애초에 다리 하나 재대로 만들지 않은 거냐?
2. 니네가 말하는 시민 협조란 게 뭔지 난 모르겠고,
그 협조란 게 세금 더 내라는 말인 거냐?
3. 내년에는 올해보다 세금 부담도 늘어난다는데,
다리 다시 만드느라 세금을 얼마나 더 내야 하는 거냐?
4. “당이 결정하면 우리는 따른다.” 처럼
서울시가 결정하면 우리는 무조건 따라야 하는 거냐?
5. 내가 보기엔 (당산철교 해체 후 재건설이란)
잘못된 정책을 시민의 생명을 미끼로 합리화 하려는 것 같다.

이제 이해가 좀 가시나요?

님은,
[설계, 시공, 관리감독 단계에서
부실공사로 몰고갔던 잘못된 일을
시민안전으로 합리화하려한다고 읽어야
문맥상 맞다고 봐요]라고 하셨는데,
부실공사를 어떻게 시민안전으로 합리화할 수 있는 거죠?
서울시는 철거 후 재공사를 하려는 근거로서
과거의 부실시공 문제를 명확히 했어요.
또한 시민 생명을 미끼로 합리화하려 하지도 않고
당산철교 설계회사와 시공사를 상대로
600억대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전후사정을 두루 살펴 보면,
기고자인 김종필 씨가 전후사정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내 세금 아까우니 하지마!’라고 몽니를 부린 겁니다.
조선일보는 그걸 또 얼씨구나 하고 지면에 실어서
이게 여론인 것 마냥 호도한 것이구요.

위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조선일보에 실려 있는 모든 글은 무조건 의심하고 봐야 합니다.
10643 2021-06-12 18:00:59 0
당신은 언제 마지막으로 이뻤는 줄 알아?? [새창]
2021/06/12 11:24:59
문과 : 당신이 내 눈동자속에 있는 동안 가장 예뻤어.
10642 2021-06-12 17:58:14 1
당신은 언제 마지막으로 이뻤는 줄 알아?? [새창]
2021/06/12 11:24:59
이양반 이과였네.
10641 2021-06-12 17:57:53 3
당신은 언제 마지막으로 이뻤는 줄 알아?? [새창]
2021/06/12 11:24:59
뭔 소린진 모르겠으나 정답입니다!
10640 2021-06-12 17:56:33 0
프랑스 언론 지구를 위해 해초를 먹는 한국인들 [새창]
2021/06/12 14:51:47
아~ 외국인이시구나~
10639 2021-06-12 17:56:00 35
프랑스 언론 지구를 위해 해초를 먹는 한국인들 [새창]
2021/06/12 14:51:47

토독토독 톳무침도 빠트리지 말라구.
10638 2021-06-12 15:02:42 1
흔한 25개월된 아기 [새창]
2021/06/12 03:43:41
박정아를 처음 본 게 2002년 <라스트 스테이지>라는 프로그램이었음.
키도 크고 훤칠한 여자가 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
힘에 부친 게 눈에 보이는데도
어찌나 악착 같이 열심히 하는지…
그 프로그램에서 본 박정아의 인성이라면
저런 딸이 태어나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닌 것 같음.
10637 2021-06-12 14:47:07 0
얀센 이틀 지난 아침입니다. [새창]
2021/06/12 04:47:25
저는 오늘 점심 무렵에 AZ 맞고
두시간 경과했는데 아무런 증상이 없네요.
10636 2021-06-12 10:47:33 1
세계 최대 금 저장소 [새창]
2021/06/09 22:25:39
아!!! ‘이’재용!!!
10635 2021-06-12 07:35:24 1
레고 신상 [새창]
2021/06/11 12:21:41


10634 2021-06-12 07:31:36 0
통일교 합동 결혼식 현장 [새창]
2021/06/11 16:07:05
뭐가 어찌 됐든 통일교에서는 여자도 소개해 주고
결혼도 시켜준다는 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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