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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33 2021-06-12 07:27:26 60
성수대교가 무너지지 않았다면 대한민국 최악의 사고가 될 뻔한 한강다리 [새창]
2021/06/11 22:08:29

SAVIOR//
본문글의 핵심은 바로 이 마지막 문단에 있습니다.
당산철교를 철거하고 다시 시공하겠다는
서울시의 결정이 잘못된 정책이라는 겁니다.
세금 많이 들어가니 하지 말라는 겁니다.
그 앞의 문단도 마찬가집니다.
왜 부실시공을 했었는지 원인을 밝히라는 얘기가 아니라
서울시의 당산철교 재시공 결정을 조롱하는 겁니다.
조선노동당(북한 공산당)의 표어,
“당이 결정하면 따른다” 까지 들고 와서 조롱하는 겁니다.
첫째 문단, 둘째 문단에서 서울시를 조롱하다가
마지막 문단에서 세금 많이 들어가니까 싫어!!! 하는 겁니다.

<조선뉴스 라이브러리>의 내용은 교묘한 선동입니다.
당산철교는 박정희 때인 1970년대에 설계하고
전두환 때인 1980년 2월 착공해
1983년 11월에 완공했습니다.
이 기간 서울시장은 5.16 쿠데타에 가담했던 구자춘,
전두환 시절 청와대 제2 정무수석을 지낸 정상천,
- 정상천은 후에 자민련 부총재 까지 합니다.
박정희 시절 청와대 특별민정반장을 지낸 박영수
- 후에 전두환 시절 대통령 비서실장을 합니다.
등입니다.
그리고, 문제의 당산철교 철거 후 재시공 결정을 내린 사람은
민주당 소속 조순 시장이었습니다.
조선일보는 부실시공의 책임을 조순 시장에게 묻고 있는 겁니다.
말은 ‘서울시’라고 하고 있지만
당시 시장이 누구였고, 그 때 책임자가 누구였다는 얘기는 쏙 빼고
재시공 결정을 내린 현재의 서울시,
즉, 조순 시장에게 부실시공의 책임을 묻고 있는 겁니다.
조선일보가 왜 그랬을까요?
민주당이 새정치국민회의와 통합민주당으로 갈라지긴 했지만
대선을 앞두고 두 당이 통합하여 세력이 커지는 걸 막아야 했습니다.
실제로 조순은 통합민주당의 강력한 대권 후보였고
1997년 9월 서울시장 사퇴 후
통합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됩니다.
그러나 지지율이 오르지 않자 신한국당과 합당하여
한나라당을 창당하고 이회창을 대선 후보로 추대합니다.

조선일보가 잘 하는 짓거리가 바로 이런 겁니다.
객관적인 비판인 것 같지만
행간을 뜯어보면 교묘한 선동 장치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괴벨스와 나치가 썼던 선전, 선동 방법을 제일 잘 쓰는 게
바로 조선일보입니다.
조선일보의 기사는 무조건 의심하면서 봐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언론홍보 전공자입니다.
10632 2021-06-11 19:40:01 6
초코로 꽉!채운 롯데 칙촉 [새창]
2021/06/11 13:03:39

초코를 넣을 때 힘을 주어 ‘꽉’ 채웠다는 뜻입니다.
‘가득’이 아니라 그냥 ‘꽉’
10631 2021-06-11 19:31:40 85
미국식 정당방위 VS 한국식 정당방위 [새창]
2021/06/11 18:31:08
전역하고 얼마 안 돼서 옆집놈이 칼 들고 들어왔었음.
자다가 이상한 느낌에 깼는데,
정신 차려보니 내가 소리를 지르면서
방 한쪽 구석으로 피해 있었음.
그리고 어둠속에서 내가 누워 있던 자리를
뭔가로 내려찍는 놈을 발견함.
불을 켜고 보니 옆집놈이 칼로 내려찍은 거였음.
칼 빼앗고 멱살이랑 허리 잡고 들어서
문밖으로 패대기 쳤음.
정신 차리고 신발 신고 나가는데
이새끼가 칼을 또 들고 나타났음.
얼굴 바로 앞까지 칼이 들어왔는데
나도 모르게 피한 다음 칼을 빼앗았음.
한밤중 소란에 집주인 아저씨랑 아줌마 나오시고
그분들이랑 인사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사이에
이새끼가 벽돌을 던지기 시작했음.
내가 피하는 바람에 뒤에 있던 아저씨가 맞음.
쫓아가서 패대기 친 다음 경찰 기다림.
결과는 주거침입으로 벌금 50만원 받음.
한밤중에 칼을 들고 들어와 내가 누웠던 자리를
두번이나 내려찍고, 칼을 빼앗기자
다른 칼을 들고 와서 찌르려 하고,
그마저도 빼앗기자 벽돌까지 집어던졌는데,
내가 상해를 입지 않았으므로 상해죄나 살인미수 적용이 안 됨.
파출소에서도 날 죽이겠다고 난동을 부렸는데,
증거와 정황이 명확한데도 살인미수 적용 안됨.
내가 상해를 입지 않았으므로…
날 죽이려 했던 놈을 살인미수로 처벌하려면
아주 기술적으로, 교묘하게, 살짝 상해를 입어야 함.
10630 2021-06-11 18:11:44 2
점심값 내는게 껄끄러운 신입사원 [새창]
2021/06/11 14:32:55
깨가 닳으면 고소합니다
10629 2021-06-11 18:04:22 1
경기장 빛 바랜 의자 복원하기 [새창]
2021/06/11 08:35:26
뜨거워서 빨갛게 달아 오르는 거구나
10628 2021-06-11 17:55:13 10
세계 최대 금 저장소 [새창]
2021/06/09 22:25:39
금 200톤을 현재 금시세로 환산하면
13조 5,623억 9천6백만원 입니다.
여기에 수표 20조를 더하면 33조가 넘네요.
2021년 4월 6일 기준 대한민국 최대 부호인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재산이 15조 9,000억이고
김정주 넥슨 회장이 14조 8,000억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10조 4,000억
김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조 3,000억이니까
1, 2위 자산 합계보다 문 대통령 재산이 더 많네요.
10627 2021-06-11 15:02:24 49
박지성 맨유 이적을 반대했던 히딩크 감독 [새창]
2021/06/11 11:39:59
감독으로선 ~
스승으로선 ~

‘~로써’는 도구격이고 ‘~로서’는 자격입니다.
‘감독으로썬 반대’라고 하면
감독이라는 도구를 가지고 반대를 하는 기이한 표현이 됩니다.
반대를 위한 도구가 감독이 되는 거죠.
이럴 땐 자격을 나타내는 ‘~로서’를 써야 합니다.
감독이라는 자격으로 반대,
스승이라는 자격으로 지지.
10626 2021-06-11 13:33:45 0
갓 고등학생 된 여자애가 처음으로 화장하고 언니옷 훔쳐입고 놀러나가는 짤 [새창]
2021/06/11 08:34:23
언니옷 훔치면서 카드도 같이 훔친 거 아닐까요?
10625 2021-06-11 13:22:01 0
남친이 화장실간 사이 지갑에 손댄 여친 [새창]
2021/06/11 08:50:27


10624 2021-06-11 13:18:17 2
방송이라 참고 최대한 순화한 아나운서 [새창]
2021/06/11 07:28:18
판사의 판결문에 법리에 관한 내용은 하나도 없고
정치, 외교 문제만 늘어놓은 것 부터가…
10623 2021-06-11 13:16:22 7
외국 느낌 국내 사진 모음 [새창]
2021/06/11 10:36:18
목포 근대역사관은 <호텔 델루나> 촬영지.
10622 2021-06-11 08:34:36 1
김치 자동 복사.jpg [새창]
2021/06/10 22:11:32
김치공장 노동자의 인권은 소중하니까요.
10621 2021-06-10 15:20:04 15
요즘 논란인 여경 방관사건에 대한 내부 반응 [새창]
2021/06/10 13:22:40
범죄신고 받고 긴급 출동 했는데,
도착해보니 범인이 하나가 아니라 셋이네.
지원 오려면 멀었는데, 기다리기엔 현장이 너무 급박하고…
그래! 메뉴얼대로 한명이 3:1로 다구리 붙고 한명은 채증해야지.
이럴 건가?
10620 2021-06-10 12:04:24 1
졸렬한 sbs 근황.jpg [새창]
2021/06/10 02:47:50
1번 부터 6번 까지 한놈 한놈 다 소장 작성하면 됩니다.
10619 2021-06-10 11:59:29 5
일본의 택배송장 작성 기계 [새창]
2021/06/09 17:48:30
플로터는 지금도 많이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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