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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배웠어요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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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98 2021-05-22 12:35:15 48
바이든. 한국군 장병 55만명 백신 제공 [새창]
2021/05/22 08:44:06
동맹으로서 확고한 의지를 보이기 위해
백신을 제공하긴 해야겠는데,
우리나라가 못 사는 나라도 아니고,
이미 확보한 백신도 있다보니
무작정 지원하기엔 국제사회에서 볼 때
잘 사는 나라들끼리 끼리끼리 해먹는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을 겁니다.
이런 비난을 피하기 위한 구실을 삼은 게
국군 장병에 대한 백신 지원이 아닐까요?
10497 2021-05-21 15:52:23 1
기분 최고에서 급 냉랭해짐 [새창]
2021/05/21 09:38:05
꼬리 변화
10496 2021-05-20 23:37:26 0
그럴싸하네 [새창]
2021/05/20 08:23:07
아오!!!!
10495 2021-05-20 23:28:02 2
당신의 닉네임이 유튜브 데뷔하라고 꼬십니다.jpg [새창]
2021/05/20 19:50:09
응원합니다
10494 2021-05-20 15:55:09 21
어? 금융치료가 안 되네? [새창]
2021/05/20 08:08:42

오토바이 번호판도 자동차처럼 앞뒤로 달게 하면 안 되나?
안도네시아나 동티모르 가니까 그렇게 하던데...
10493 2021-05-20 08:44:25 13
가슴에 총알이 박힌 남자 [새창]
2021/05/20 03:02:52
1 매국노들은 그런다구요.
할아버지의 숭고한 정신을 돋보이려는 문장이에요.
10492 2021-05-20 08:30:28 0
투개더 [새창]
2021/05/19 10:55:10
이개
10491 2021-05-19 22:03:50 0
야구계의 모순 [새창]
2021/05/19 12:44:44
원래부터 자이언츠는 수비 보다는 공격력이 강한 팀이었어요.
요샌 공격력 마저도 신통치 않지만...
10490 2021-05-19 21:18:42 1
일본에 하시모토 칸나 나오는 예능 [새창]
2021/05/19 14:20:37
나 아니야!!! 아니라고!!!
어??? 아니네. 고멘.
아오이씨!!!
10489 2021-05-19 21:13:51 8
114 상담사의 기억에 남은 전화 [새창]
2021/05/19 13:47:25
비서도 함부로 부려 먹을 수 있은 존재는 아니죠.
10488 2021-05-19 06:12:15 28
친구를 만나기 위해 매일 버스를 기다리는 닭 [새창]
2021/05/18 16:07:44
학교앞애서 100원 주고 병아리를 사왔다고
엄마한테 호되게 혼이 났다.
곧 죽을텐데 뭐하러 사왔느냐고...
그래도 죽기 전까진 키울 수 있게 허락을 받았다.
곧 죽을 녀석이라 이름도 없이 그냥 ‘병아리’라고 불렀다.
시간이 지나면서 ‘병아리’는 신통하게도 말을 알아들었다.
“병알아~”하고 부르면 뽀르르 달려와
내품에 쏙 안기는 녀석이 여간 이쁘지 않았다.
곧 죽을 거라던 병아리는 무럭무럭 자라
어느새 중닭 정도 크기가 되었다.
그 즈음엔 녀석의 활동 반경도 커지고
활동량도 무척 늘어났기 때문에
마당이 없는 우리집에서 키우기엔 무리가 있었다.
엄마와 상의 끝에 이웃마을 외갓집에 맡기기로 했다.
그날 이후 학교를 파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외갓집을 들러 ‘병아리’를 만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병아리’는 내가 외갓집으로 통하는 지름길인
논두렁에 발을 디디자마자 쏜살 같이 달려와 내앞에 섰다.
그리고 구불구불한 논두렁길을 폴짝거리며 앞장서 뛰었다.
신이 나서 폴짝 거리다 보면 으레 너무 앞서 가기 마련이었다.
그럴 때마다 ‘병아리’는 뒤를 한 번 돌아보곤
느린 걸음으로 걷는 나를 기다려주었다.
야트막하던 논두렁길의 벼가 어깨높이 만큼 자랐을 무렵,
여름방학을 하면 매일 ‘병아리’랑 놀 수 있다는 생각에 들 떠 있던 때였다.
이상하게도 ‘병아리’는 마중을 나오지 않았다.
‘병아리’와 함께 걷던 논두렁길을 혼자 걸으며
‘병아리’를 애타게 불러봤지만
외갓집 마당에 들어설 때까지 ‘병아리’는 나타나지 않았다.
마당이며 뒤란을 샅샅이 찾아봐도 ‘병아리’는 보이지 않았다.
답답한 마음에 외갓집 안방문을 열자
백숙을 드시던 외삼촌이 놀란 토끼눈이 되어 나를 바라봤다.
설마 하는 마음에 ‘병아리’의 행방을 물었지만
외삼촌은 끝내 대답하지 않았다.
지금 외삼촌의 입에 물려 있는 저 고기가
‘병아리’의 다리라는 걸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지만
감히 확인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닭똥 같은 눈물 한방울을 뚝! 흘리고는
외삼촌에게 인사도 없이 뛰쳐 나왔다.
집에 도착해 외삼촌을 원망하며 대성통곡을 했다.
엄마는 아무 소리 없이 그런 나를 안고 등을 토닥여줬다.
그때의 충격 때문이었을까?
내 머릿속에는 ‘닭으로 만든 음식은
세상에서 제일 맛없는 음식’이란 생각이
똬리를 틀고 앉아 있다.
30년 쯤이 지난 어느날,
노쇄하고 병들어 죽음을 앞두고 있던 외삼촌은
내게 나지막히 “미안하다”는 말을 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하늘나라로 가셨다.
나의 ‘병아리’가 외삼촌의 하늘 가시는 길에 마중해 주었길 바란다.
10487 2021-05-17 12:08:58 3
번개합시다 12 [새창]
2021/05/16 22:16:27
요것들 봐라?!!
10486 2021-05-16 12:44:57 0
유명 락스타들 뒤에 숨겨진 일화들...manhwa [새창]
2021/05/15 14:26:08
당사자 인터뷰에서 당사자 상태가 이상한데...
10485 2021-05-16 12:36:03 7
전생에 매국노 [새창]
2021/05/14 18:11:26

ㅎㄷㄷ
10484 2021-05-16 12:33:58 5
외도 의심해 아내 sns 열어본 40대 남성 [새창]
2021/05/16 00:01:52
누군가 당신의 목숨을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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