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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80 2021-04-27 02:06:13 37
촤근 난리난 정육각 삼겹살 논란.jpg [새창]
2021/04/26 23:48:07
마케팅을 부전공한 사람 입장에서 얘기하자면...
‘마케팅’은 말 그대로 ‘시장을 만드는 일’입니다.
홍보나 세일즈는 그 과정에서 필요한 수단인 거고...
마케팅을 하려면 ‘리서치’가 기본인데,
정육각은 이 리서치가 제대로 안 돼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냉장숙성육이 지배하고 있는 시장에서
초신선육 시장을 만들려면
수요가 있는지, 공급은 충분한지,
냉장숙성육과 초신선육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이런 분석을 통해서
소비자에게 어떻게 소구할 것인지,
포장단위는 어떻게 할 지, 가격은 어떻게 책정할 지,
이렇게 순차적으로 방향을 잡고 결정을 해야 하는데,
그냥 친구들끼리 모여서
“우린 좀 다르게 가 보자. 초신선육이다!!!”
이렇게 시작한 느낌이라...
저같으면, 냉장숙성육은 유통기한이나 보관기간이 짧기 때문에
소포장 판매가 주를 이루는데 비해
도축 부터 소비자 까지 가는 과정이 짧은 초신선육은
대량구매해서 냉장고에 넣어 놓고 비교적 오랜 기간 동안
먹고싶을 때마다 바로바로 꺼내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홍보하겠네요.
그러면 고기 상할까봐 소량 구매하는 소비자들 보다
대량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날테니
포장비용이나 인력 면에서 비용절감도 가능할 거구요.
당연히 소포장 판매할 때보다
재고 부담도 줄어들겠죠.
얘네들은 기껏 블루오션 상품을 개발 해놓고
블루오션 시장을 만든게 아니라
레드오션 시장이랑 경쟁하는
어처구니 없는 짓거리를 하고 있는 거예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건 마케팅이 아니에요.
그냥 세일즈인 거고, 그마저도 세일즈 포인트를 잘못 잡아서
매출액만 높고 영업이익은 적자가 나는
아주 엿같은 상황이 돼 버린 거죠.
10379 2021-04-27 00:30:25 11
강아지 절대 데리고 오지말라는 아버지들 특징 [새창]
2021/04/26 17:48:16
집안에서 자신을 반겨주는 유일한 존재
10378 2021-04-27 00:16:32 7
하기 싫지만 돈이 되는 일 [새창]
2021/04/26 18:41:05
그 이후 <복면달호>랑 <전국노래자랑>은 중박 이상은 했습니다.
10377 2021-04-26 21:23:03 1
나 시간여행자인데 이 분 나중에 대성함 [새창]
2021/04/26 15:14:11
윤여정 배우님 데뷔작이 김기영 감독의 <화녀>임.
김기영 감독이 좀 많이 또라이인데다
완벽을 추구하는 성향이라 고생을 엄청나게 함.
김기영 감독 꼴보기 싫은 건 물론이고
두번 다시 영화를 하고 싶지 않을 정도였다 함.
그런데, 김기영 감독의 <충녀>에 또 출연함.
김기영 감독은 여배우가 침대에서 자다가
얼굴 위로 쥐떼가 떨어지자 소스라치게 놀라 일어나는 장면을
엄청 실감 나게 찍고 싶었음.
그래서 미리미리 쥐를 사육해뒀음.
그리고 대망의 촬영날,
윤여정 배우에게는 그냥 침대에 누워있는 장면만 찍겠다고 속이고
미리 준비 해놓은 진짜 쥐떼를 떨어뜨림.
열 받은 윤배우가 영화 안 찍겠다고 하자
김기영 감독은 해당 장면이 담긴 필름을 들고
윤배우를 찾아가서 “미스 윤 마음대로 해”라고 함.
이인간이 병 주고 약 주나 싶어 또 싸움.
결국 어찌저찌 촬영을 마치고 영화가 개봉하고 흥행함.
항간에는 그 때 충격으로
윤 배우가 배우를 그만뒀다는 썰이 나도는데,
그냥 그맘 때 조씨랑 결혼하고 미국으로 이민 가면서
자연스럽게 활동을 못 하게 된 거임.
10376 2021-04-26 20:59:25 6
차를 운전하면 달라보이는 것들 [새창]
2021/04/26 17:05:06
고속도로 최고속도는 100km/h 또는 110km/h아고,
최저속도는 50km/h입니다.
뒷차들 사정과 마음을 모르는 바는 아니나
2차로 또는 3차로에서 70~80km/h로 달리는 게
비난 받을 일은 아닌 듯 합니다.
10375 2021-04-26 15:57:45 0
날개없는 풍력 발전기 [새창]
2021/04/26 10:45:06
빌딩풍을 이용하면 되겠네요
10374 2021-04-26 15:26:55 20
대충 주모 부르는 짤 [새창]
2021/04/26 11:16:01
스티븐 연은 다섯살 때 캐나다로 이민 가서
마국에서 쭉 자랐는데,
80년대 가부장적인 한국 아버지 역할을
정말 완벽하게 해내더라구요.
그래도 아시아계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 후보로 올랐으니
우선은 그것만으로 만족해야겠죠.
10373 2021-04-26 03:29:22 16
일본에서 선거란?? [새창]
2021/04/25 17:46:58
일본은 정치인의 나라가 아니라 관료의 나라거든요.
쉽게 말해 고위 공무원들이 웬만한 정책 결정을 다 합니다.
10372 2021-04-25 09:14:03 13
유동근 전인화 결혼스토리 [새창]
2021/04/24 18:54:23
그런 사고를 당하셨구나 / 겪으셨구나 / 있으셨구나
10371 2021-04-25 09:02:10 17
게임 레벨 못올려서 시말서 쓴 아나운서 [새창]
2021/04/24 00:03:26
시말서는 ‘일의 처음과 끝을 적은 문서’라는 뜻으로
일본식 표현입니다.
‘경위서’로 순화해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10370 2021-04-25 08:54:26 3
펀쿨섹좌 근황 [새창]
2021/04/24 10:23:32
가업을 잇는 중이니까요.
10369 2021-04-24 14:15:14 0
팩트만 꽂는 인공지능 [새창]
2021/04/24 00:34:44

휴~~~ 겨우 인간 같은 사진 찾았네.
10368 2021-04-24 14:06:30 8
팩트만 꽂는 인공지능 [새창]
2021/04/24 00:34:44

이런 ㅆㅂㄹ
10367 2021-04-24 11:48:43 5
[새창]
키스 프렌드 -> 키스 후렌도 -> 키스 후레
이렇게 되는 건가?
10366 2021-04-24 11:44:01 6
방치하면 실명까지 갈 수 있는 몸의 신호 [새창]
2021/04/24 03:03:49
난시 또는 노안의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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