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만 되면 길바닥에 전단지 뿌리고 다니는 놈들 있잖음. 서울 유흥가에 가면 전단지가 길을 덮고 있는데, 경기도 유흥가에는 거의 안 보임. 전단지가 너무 많아서 치우기 힘드니까 환경미화원들이 송풍기로 불어서 치움. 예산을 들여서 불법 전단지를 뿌리 뽑는게 아니라 치우는데 낭비하고 있는 거임. 이것만 봐도 이재명이 얼마나 탁월한지 알 수 있음.
영상 몇개 보고 왔는데, 어떤 캐릭턴지 알겠음. “내가 깨달음을 얻었으니, 내가 곧 길이요 진리니라.” 속도나 안전거리 같은 건 뭐 그럴 수 있다 치고 넘어갈 수도 있겠는데, 합류구간 차로변경 방법, 고속도로에서 주행방법 등은 진짜 지적질 좀 해주고 싶음. 자기의 안전운전이 남에겐 위협운전이 될 수 있다는 걸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음.
MBC 파업 때, 후배들 지키려고 사직서 던지고 나왔는데, 정권에 찍혀서 어디에서도 인 불러줬더랬죠. 그와중에 보증 서준 거 터져서 졸지에 파산까지 하게 되고, 그러다 MBN에서 주말 앵커 자리 제안해서 가게 된 겁니다. 단순히 먹고사는 문제가 아니라 생존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쩔 수없는 선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