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판 폴아웃3은 원래 gfwl 기반이었는데 작년에 패치되면서 drm 풀렸습니다. 도전과제 지원이 안되는 대신에 gfwl 인증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뉴베가스는 폴아웃3때 그 수난을 당한 후에 출시된 작품이라 애초에 gfwl가 아니고 순수 스팀 연동으로 나왔습니다.
폴아웃3과 뉴베가스는 창작마당(모드)가 스팀워크샵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라 이번 사태와는 무관합니다. 심지어 스카이림조차 당분간 유료로 돌린다고 해도 심각하게 유저에게 와닿는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겁니다. 문제는 폴아웃4, 엘더스크롤6이 근본부터 모드를 DLC화 시켜서 팔아먹을 포석이 된다는게 요즘 논란의 핵심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