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62
2015-11-10 13:12:37
1
이분 진짜 웃기시네요.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존댁말속에 비아냥 하시는건 별로라면서 아무런 문제가 없고 자본주의니까 선뜻 응원해주시는 마음 넓은 분으로 매도하시고 말이죠.
국가에서 긴히 보호해야할 종목이나 기술들을 가진 기술자들을 보호해야한다면 그들이 스스로 마인드가 아! 우리는 대한민국사람이니까 대한민국의 기술을 보호해야해 그러니 진출하는것은 좋지않아! 그래요 이 마인드 국가에서 참 편하게 쓸 수 있는 마인드죠.
돈 한푼 안들이고 애국강조해서 묶어 둘 수 있으니깐요.
그런데 그런말 하시기전에 국가에서 어떤 대우, 보호, 법제정을 해주는지는 확인해보셨나요? 애초에 그렇게 보호하고 싶었으면 국가가 나서기도 전에 기업들이 더 좋은 조건을 내주어 붙잡았겠죠.
자본주의 앞서 상도의라구요? 그럼 그 사람들이 제의가 오기전까지 어찌 대접을 받았는지 어찌아시는거죠? 상대방이 그 기술의 가치를 보고 스카웃을 하려 했다면 그만큼의 가치를 가지고있었는데, 훨씬 적은 일로 이때까지 일해온거아닌가요?
동일한 자본주의 논리라면 건물주를 비난하지말라고요? 이게 말인지 방귀인지 분간이 안가네요.
위 댓글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죠?
하지만 기술개발을 위해선 어마어마한 투자비가 들어가고 또 시간이 들어갑니다.
그걸 타 국가에서 훨씬 저렴한 가격에 빼먹겠단거죠;;
본인입으로 말씀하시네요. 훨씬 저렴한 가격이요. 그럼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해줘서 잡아두면 그만입니다. 아니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값어치의 기술자를 붙잡아둘 수 있는데, 진즉 제의도 안하고 그냥 맥없이 놓치는게 바보아닌가요? 그래 놓고서는 건물주를 자본주의 논리로써 비난하면 안된다고요?
고용인이 피고용인에게 행하는 행위와 태도가 님이 언급하신 건물주와 뭐가 다르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도대체 뭐하나 보장도 안해주고 자신이 가진 기술치에 대한 값어치도 안해주면서 상도 상도...
저기요.
예를들어 삼성반도체 투자비가 연 300억 400억 이상 된다면 그걸 십몇년해서 만든 기술을 핵심직원 개개인이 사사로이 회사의 지적재산을 유출한단 거에요.
라고 말씀하셨죠? 그래요 십몇년해서 만든 기술을 핵심직원 개개인이 사사로이 회사의 지적재산을 유출했다는것은
첫째, 개개인의 기술유출도 못막는 회사의 무능함.
둘째. 미국도 갈것없이 옆나라 일본만 해도 직업을 옮기면 그 연봉이나 월급이 몇 배씩 뛴다면.
그 십몇년 기울이면서 그동안 인건비는 어처구니없이 다른나라보다 적게썼다는거 아닌가요?
결국 해주는것이 없으면서 상도를 지키라는건 공갈협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