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요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2-12-02
방문횟수 : 1846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29 2014-01-07 23:46:31 4
[BGM][이미지]요즘 피겨 타는 빵순이 아니라고 하는 빵순이 [새창]
2014/01/07 14:30:08
댓글 움짤 중에 피겨 처음 하던 시절 연아네요0ㅇ0 류종현 코치님으로 수미쌍관 찍는군요ㅎ 저 움짤 처음 보는데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ㅠ
28 2013-12-26 18:04:32 0
단서가 적긴 한데 이 노래 제목을 알고 싶어요ㅠ [새창]
2013/12/26 15:38:15
친환경농약// 아니에요, J Rabbit 음색은 좀 더 차분하네요. 노래 가락도 다르고요. 그 노래는 어디 평원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마음이 벅차오르는 듯한 느낌인데-이건 순전 저 혼자 감상이죠;; 제가 기억하는 단서가 너무 없어서 쉽지 않네요ㅠ 신경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27 2013-12-26 15:56:54 0
단서가 적긴 한데 이 노래 제목을 알고 싶어요ㅠ [새창]
2013/12/26 15:38:15
꼬맹이닷, 과자는에이스// 아니에요, 가수 음색도 다르고 가락도 달라요. 신경써 주셔서 고맙습니다ㅠ
26 2013-12-06 21:31:33 0
김연아의 정체 -고전주의 [새창]
2013/12/05 16:17:45
대사를 보니 올림픽 끝나고 만든 건가봐요? 화동을 보면 09월드 이후 건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장면마다 까메오(?)들도 있군요. 첫 번째는 에반 라이사첵, 미국 남자 싱글 선수예요. 09월드와 10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두 번째는 09월드 때였나요? 화동 중 장군처럼 위엄 있는 아이가 피갤에서 잠시 화제였죠.
세 번째는 버모네ㅋㅋ 캐나다 아이스댄싱 선수들인데 이름이 테사 버츄와 스캇 모이어일 거예요. 둘이 손발도 잘 맞고 실력이 월등하고 뭣보다 같이 찍힌 영상이나 사진에서 달달함이 뿜어져나와 피겨팬들이 농담으로 이렇게 잘 어울리는데 왜 서로 안 사귀냐고 절규(?)할 정도예요ㅋㅋㅋㅋㅋ 경기 면에서 둘은 좋은 파트너이고 서로 친하긴 하겠죠? 두 사람 다 애인은 각자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마지막은 엠마누엘 산두, 캐나다였던가? 남자 싱글 선수였어요. 훌륭한 선수였지만 차원이 다른 선수들과 동시대에 활동했던 터라ㅠ 피갤에선 게시글에 가끔 강림해서 궁데레레즈 회원을 모집해 회비로 오천 원을 받습니다, 우쥬노마넴(혹은 오직 너만의ㅎ) 몬더그린으로요-_-ㅋㅋㅋㅋㅋㅋ 요즘도 궁데레레즈 건재한가 모르겠네요ㅎ
25 2013-12-06 00:57:33 0
열도의 제목학원 41 [새창]
2013/12/05 19:58:41
전 클라라 보고 코난이 '진실은 언제나 하나!' 하던 걸 떠올렸어요ㅎ;; 근데 페미컴이 뭔가요?
24 2013-12-05 04:41:19 0
여봐라! 개작두를 대령해라! [새창]
2013/11/24 03:27:42
전 하가경 전조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ㅎ 몰랐는데 전조는 두 번이나 바뀌었다네요, 초은준과 여랑위로요.
23 2013-12-04 22:13:23 0
[응사] 러블리 포만 페북 [새창]
2013/12/04 00:13:26
응사가 몇 년 전에 나왔다면 싸이 미니홈피로 이런 걸 만들었겠죠ㅎㅎ 재밌고 실감나게 잘 만들었네요^ㅇ^
22 2013-12-03 04:31:40 0
이집트 신화 Egyptian Myth الأساطير[BGM] [새창]
2013/11/29 11:17:15
퇴마록에서 연희가 아누비스는 희랍에서 부른 거고 원래 이름은 인푸라고 했죠. 하지만 아누비스로 오랫동안 알고 있어서 아직 인푸는 귀에 설어요ㅎ
21 2013-11-27 01:48:11 0
[익명]계산할때 제발 손에다가 돈 주세요 [새창]
2013/11/26 11:55:55
글과 댓글들 보면서 전 그간 어떻게 해왔는지 떠올려보는데 도통 생각이 나질 않네요;; 마치 세안할 때 숨 어떻게 쉬냐는 질문 들은 것처럼요;;;;
앞으로는 돈 건넬 때 신경써야겠어요.
20 2013-11-07 02:45:24 6
(약스압)19세기에 만들어진 인형의 집.JPG [새창]
2013/11/06 15:07:54
저는 문학전집에 있던 <인형의 집>이 생각나네요. 입센이 쓴 희곡이 아니고 작가 이름이 맨스필드였던가? 단편소설이에요.
어느 집에 선물로 인형의 집이 들어오자 그집 애들이 자기 학교 애들을 골라서 데려와 보여주고, 가난한 집 아이들은 초대받지 못해요.
그걸 그집 애 중 한 명(얘가 주인공일까요?)이 어른들 몰래 데려와서 보여주다 걸리고 도망치고, 가난한 집 아이들이 돌아가는 길에 주인공 애가 전부터 가장 멋진 거라고 좋아하던 램프를 봤다며 소곤거리면서 얘기가 끝났을 거예요.
그 인형의 집이 이런 것이었을까 상상해봅니다.
19 2013-10-02 18:57:06 0
[새창]
지우개 오랜만에 보는 거네요, 예전엔 저렇게 조그만 거 작은 병에 넣어 팔기도 했던 거 같은데.
18 2013-10-02 18:41:14 1
이렇게 많이 번역했는데 이중 하나는 빵터지겠지.jpg [새창]
2013/10/02 12:33:27
카페베네-스타벅스는 후미에군요ㅋㅋㅋㅋㅋ
월병 잘 만들었네요ㅎㅎ
17 2013-09-09 08:23:48 19
열도의 삐짐류 甲.jpg [새창]
2013/09/08 22:26:25
당시 아사다는 프로그램 첫 점프로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다 미끄러져 넘어졌죠. 제대로 된 방법으로 점프를 시도했다면 저렇게 넘어지진 않았을 거라고 합니다. 점프란 게 뛰어오른 다음에 회전수를 다 돌고 내려오는 건데(물론 '어느 정도' 미리 도는 것은 허용이 됩니다), 아사다는 도약 전에 소위 비비기를 시도하다 저렇게 된 거예요. 앞으로 뛰어야 하는 점프를 거의 뒤로 뛰려고 드니 저렇게 넘어졌다죠.
그럼에도 모두가 자기를 쫓아오려 했지만 자신은 잡히지 않았다고 말하기까지 한 사람이에요. 그간 잘못된 방식으로 점프하는 거나 다양하지 못한 표현력, 실력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는 게 문제되긴 했지만 그래도 피겨팬들이 매우 귀여워하는 편이었는데, 저 이후로 마음 식은 사람 많을 거예요. 거기다 일본 방송에서는 아사다가 어떻게 이겼는지 방송하면서 연아선수를 생방송으로 연결해 그걸 보여주기도 하고요. 경기 안 풀려서 울고 그런데 이겨서 또 울고 기뻐하는 아사다가 화면 가득 나올 때 그걸 보는 연아선수 얼굴을 구석에 띄워놓더군요. 본문에 나온 장면은 아사다를 조롱하는 게 아니라 대회 순위를 놓고 말이 많자 오히려 '실수가 있었음에도 이길 정도로 대단하다'고 부러 세게 나간 거예요.
08세계선수권이 문제가 많은 대회였어요. 윗분들이 이미 잘 설명해주셨듯 안무 없이 10초 이상 활주를 하는 경우 감점을 받아야 하는데 아사다는 도리어 점수가 높았어요. 당시 2위를 했던 선수는 점프 착지 때 손을 여러 번 짚었고요. 대회는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렸고 그 선수는 ISU회장(친콴타 당시 직책이 이거 맞나요?;)과 같은 국적이자 유럽 국적입니다.
그때 1,2,3위 선수들 점수 차이가 1점 정도씩밖에 안 됐죠. 줄세우기가 눈에 보이는 경기였어요. 아마 세계선수권 중 1등이 역대 최저점으로 우승했던 대회였을 겁니다. 연아선수 점수 나올 땐 관객들이 점수가 낮다고 야유하기도 했어요. 독일기자는 경기 결과에 의문을 제기했죠. 피겨 잡지였던가요, 거기서 남자 싱글 선수 시상식 사진은 선수 사진 밑에 금은동을 같이 적어놨는데 여자 선수 사진은 연아선수 사진을 가운데에 두고 메달도 따로 적지 않아서 팬들이 그걸 보며 그나마 위안을 삼았습니다.
연아선수는 07그랑프리 파이널 우승 이후 고관절 부상을 입었죠. 부상이 심했는지 하루만 쉬어도 감이 떨어진다는 피겨를 3주 가량 하지 못했대요. 처음엔 당시 훈련지인 캐나다에서 치료하려다 잘 안 되자 귀국해 치료받고 롯데월드에서 훈련을 재개했어요. 점프를 1회전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다네요. 링크장 주변 상가가 밀집한 곳에서 그나마 자리 찾아 체력훈련 하고 달리기 하다 그나마도 사람들 붐비면 못하고, 얼음 지칠 땐 여기저기서 플래시 터지고 '연아야! 점프!' 소리 들으며 대회를 준비했죠. 다른 선수 부모에게 폭언을 듣기도 하고요. 당시 롯데월드에 들렀던 팬 말로는 선수가 활주하는 데 일부러 방해하는 사람도 있었다네요. 부상 때문에 대회 자체를 포기하려고도 했다고 들었어요.
이 경기 이후 연아선수와 선수 어머니가 가톨릭에 귀의했습니다. 음...제 딴에는 최대한 감정은 배제하고 사실만 나열하려고 했는데 잘 됐는지 모르겠네요; 이래저래 팬으로서 참 마음 아픈 대회였습니다.
16 2013-09-06 14:07:28 3
김연아 생일 맞이 승냥이들의 기부.jpg [새창]
2013/09/05 23:47:56
아하하이녀석//
아, 그런 일이 있었군요ㅋㅋㅋㅋㅋㅋ 찌질이 짜게 식었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ㅎㅎ
개미지옥 피갤은 요즘도 북적북적한가요? 한 번 들어가면 나오기가 힘들어 아예 발길을 끊고 있는데, 시즌이 다가오니 유혹을 이기기가 힘이 드네요ㅠㅠㅠ
15 2013-09-06 13:22:00 58
김연아 생일 맞이 승냥이들의 기부.jpg [새창]
2013/09/05 23:47:56
제가 기억하기로 연아선수 팬을 승냥이라고 부르게 된 건-
2007년 세계선수권이 끝나고 피겨팬들이 선수들 뒤풀이 잔치(방켓) 사진을 기다리며 새로운 소식에 목말라 하는데, 연아선수가 방켓에서 찍은 사진을 미니홈피에 올렸어요. 그러자 다들 거기로 몰려갔고요. 누군가 그 모습이 마치 먹이를 보고 돌진하는 굶주린 승냥이떼 같다고 한 이후로 저 단어가 자리잡았다고 들었어요.
승냥이란 말은 비유할 때 안 좋은 뜻으로 많이 쓰이는데(예: 승냥이떼 같이 비열한), 연갤이나 피갤에서 지내다보면 본디 쓰던 표현을 볼 때마다 살짝 괴리감이 와서 혼란스럽답니다ㅠㅋㅋ 그리고 승냥이 울음소리는 승냥승냥일 때도 있고 핡!일 때도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흔히 쓰진 않지만 한번씩 말을 '~연아'로 끝내기도 하고연아.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26 27 28 29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